프랑스 신차 판매량 증가, 외국차량은 감소

by eknews posted Apr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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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차 판매량 증가, 외국차량은 감소


프랑스 신차 판매량 증가 copy.jpg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에서 외국차 보다는 자국차량 구입이 늘고 있다. 지난 화요일(4월1일)발표된 프랑스 자동차 제조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3월달 프랑스 신차 판매량이 작년 3월과 비교해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4분기 전체 판매량은 작년대비 2,9% 증가에 그쳤지만 3월만으로 볼때에는 뚜렸한 증가가 나타나 제조업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월달 판매량 증가의 일등공신은 20,6%를 기록한 르노였다. 르노의 약진은 자사 제품인  Dacia 덕분인것으로 나타났다. PSA( Peugeot Citroën )는 15,1%의 증가를 기록했다.(푸조는 16,4%증가, 시트로엥은 13,5%증가). 반면 외제차들은 같은 3월0,5%감소로 프랑스 삼사가 판매 약진을 이룬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전체 외제차들의 3월 판매량은 0,5%감소였고, 1/4분기 실적은 5,1%가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3월 4,6%의 판매증가를 보였지만 1/4분기 전체로 볼때에는 3,5%하락을 했다. 같은 독일의 BMW는 3월에 5,1%증가를, 1/4분기 실적은 7,4%가 감소했다. 반면 메르세데는 3월에 7%의 증가를 1/4분기에는 15%증가로 외제차중 선전을 한 모습이었다.


올해들어 전세계적으로 626만대의 차량을 판매한 미국 GM사의 Idem은 프랑스에서는 3월에 1,4%증가, 그러나 1/4분기에는 4,3%하락을, 포드는 3월에 2,2%하락, 1/4분기에는 10,6%하락을 기록했다.

외제차중 가장 많은 판매 감소를 기록한 것은 한국의 현대차량으로 3월에 35,8%, 1/4분기에는 32,5%의 하락을 기록하여,외제차 판매량 감소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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