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by 유로저널 posted Jan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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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석유 가격 비교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소비자들은 집 근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리베라시옹 1월 2일자에 따르면 계속되는 고유가 시대에 프랑스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평균 연료가격의 74%를 징수하는 유류세는 인하하지 않는 대신 "Roulez Eco"라는 사이트를 오늘 개설하였다. 가격비교뿐만 아니라 거주지 근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다.

정부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워진 국민들의 삶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프랑스 전국 13500개 주유소 가운데 전년도 적어도 500m3의 연료를 판매한 8000개 주유소가 소개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4000개 주유소만이 소개된 상태다. "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사이트를 방문하여 접속하기까지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라고 사이트 운영자는 말하고 있다.

2006년 12월 12일 부령으로 관련 주유소들은 자체적으로 실시간 사이트에 휘발유가격을 공개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사이트를 통해 Super sans plomb 95, 가솔린, 수퍼에탄올 E85(올 초부터 유통되는 바이오 연료)등 3가지 연료를 검색할 수 있다. 연료 가격뿐 만 아니라 주유소 개∙페점시간, 셀프주유 서비스 여부, 정비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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