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프랑스가 지난 10여일 이상을 정부의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지속되면서 청소부들의 파업 동참으로 거리마다 쓰레기 더미가 쌓이면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 수령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려는 시도로 촉발된 시위는 지난 10일 동안 폭력적으로 변했다.

특히, 이번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전국적으로 격렬해지자 프랑스 시위자들이 쓰레기로 가득 찬 쓰레기통 더미를 진압 경찰에 대항하는 임시 바리케이드를 쌓는 데 사용까지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전국적인 혼란을 야기하는 시위를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이번 주말 프랑스 거리에서 더 많은 소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Gerald Darmanin 내무장관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밤 보르도 시청의 문에 불이 붙었고 파리 전역에서 903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수도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 주변에는 '왕에게 죽음을'과 '마크롱 참수'라는 위협적인 낙서가 그려져 있었다.

쓰레기는 3월 6일 이후 수거되지 않아 복면을 쓴 시위자들이 수천 톤의 쓰레기를 경찰에 저항하는 바리케이트로 사용하거나 태워 불을 지르면서 연기와 악취가 파리 시내 곳곳에서 넓게 퍼졌다.

그들은 연금 개혁이 하원에서 표결 없이 올해 말에 법으로 제정될 것이라는 마크롱 대통령의 주장을 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공격으로 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을 공화국을 '경멸'하는 군주로 비유하면서 초상화를 태우기도 했다.

23일에는 파리를 포함해 서부 도시인 낭트, 렌, 로리앙 등 전국에서 약 300개의 집회가 최소 100만 명의 시위대가 참석해 경찰과 소규모의 폭력적인 충돌이 발생하면서 450명 이상의 시위대가 체포되었으며 경찰도 149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유소 영업 중단과 마찬가지로 기차와 항공 여행이 중단되었으며 교사들이 파업에 가담하면서 학교도 타격을 입었고, 에펠탑과 베르사유 궁전도 이날에 문을 닫았다.

곳곳에서 시위가 발생하면서 기차는 속도를 늦추고 트럭 행렬은 마르세유 항구로의 접근을 몇 시간 동안 막았으며 더 많은 쓰레기가 파리 거리에 쌓였다.

영국 찰스 왕과 왕비 카밀라의 국빈 방문도 연기해야 ​​했다.

경찰과 진압 경찰이 연일 최소 4,000명 이상 동원되고 있어 경찰력이 이미 고갈된 상황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2 프랑스 S&P 신용 등급, 공공 부채에 대한 경고 속 'AA'유지 편집부 2023.06.06 27
7251 프랑스, 8개 EU 회원국과 함께 'Euro 7 기준' 연기 촉구 편집부 2023.06.06 20
7250 프랑스,첫 번째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 착공 file 편집부 2023.06.06 117
7249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검토 촉구 file 편집부 2023.06.06 18
7248 프랑스, '녹색산업법'제정 통해 친환경 전환과 제조업 강화 file 편집부 2023.06.06 36
7247 예방접종 안한 프랑스 의료진, 병원 복귀 허용 편집부 2023.05.31 20
7246 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편집부 2023.05.31 24
7245 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편집부 2023.05.31 18
7244 프랑스 중산층위해 마크롱의 세금 감면 정책 비난 받아 편집부 2023.05.31 27
7243 프랑스,주요국 기업에 '프랑스 선택하라(Choose France)' 편집부 2023.05.31 22
7242 프랑스, 미국 IRA 대응위해 친환경 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편집부 2023.05.31 15
7241 프랑스, 유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계획 편집부 2023.05.31 18
7240 프랑스 최고헌법 기관, 연금개혁 국민투표 요구 기각해 file 편집부 2023.05.09 39
7239 프랑스 교도소, 수감자 수용 인원 120%로 사상 최고에 달해 file 편집부 2023.05.09 49
7238 프랑스 노조, 6월 6일에 연금 시위 및 파업 발표 file 편집부 2023.05.09 86
7237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file 편집부 2023.05.09 34
7236 프랑스 새 이민법안 도입에 수천 명이 반대 행진에 나서 편집부 2023.05.03 169
7235 프랑스 연금 개혁 반발, '반체제 세력 강화'로 마크롱 위협 편집부 2023.05.03 134
7234 피치(Fitch),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편집부 2023.05.03 151
7233 프랑스 완성차 생산 지연으로 중고차 값 상승 편집부 2023.05.03 1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