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철학자 미셸 옹프레이가 일반인의 철학적 성찰을 일깨우기 위해 세운 민중대학이 개교 5주년을 맞았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올해 48세의 옹프레이는 플라톤으로 대변되는 서양의 강단 철학 전통과 대비되는 이른바 쾌락주의로 알려진 에피쿠로스의 철학의 후예를 자처하면서 <<무신론자 선언>> 등 도발적인 철학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는 철학자.
2002년 프랑스 대선에서 르팽이 사회당 후보를 누르고 결선 투표에 오르는 데 충격을 받고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개인 대학을 열었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캉에 자리잡은 민중대학은 나이, 학력, 국적과는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한다. 등록도 없고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다. 7세 어린이에서 77세 노인까지 강의를 듣는다.
강의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이 하지만 교통비는 후원자들이 댄다. 캉 민중대학의 후원자는 프랑스문화 라디오 방송국, 아셰트 서점, 시청 등이다. 강의실은 캉 미술학원을 비롯한 예술계와 극장에서 지원한다.
캉 민중대학은 인구 114,000명의 작은 도시 캉의 명소가 되었다. 등록절차가 없어서 정확한 학생 숫자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현재 14개 세미나에 1500명이 참여중이고 1년에 약 122개 반에 2만명의 학생이 강의를 듣는 것으로 대학측은 추정한다. 철학, 생명윤리, 문학, 경제학, 정신분석학 등 강의도 다양하다.
민중대학의 목표는 책을 읽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생을 성찰하는 시민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다. 옹프레이의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다른 곳에도 성격이 비슷한 시민교양대학을 세워 현재 캉 말고도 아프리카 니제르에 한 곳, 미국 보스턴에 한 곳, 벨기에에 한 곳, 프랑스에 세 곳이 생겼다.


-유로저널 단독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국내 생산 자동차 갈수록 줄어들어

  2.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3.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민 더 많다

  4. 유네스코 식당에서 열흘 동안 한국 음식 선보인다

  5. 갈리마르 출판사 공쿠르상 르노도상 모두 석권

  6. 마르티니크의 명문 고등학교 낡은 건물 헐고 개축

  7.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8. 행정서류 처리기간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9. 미슐린 가이드 겨냥한 신종 보험상품 등장

  10. 걸어가면서 먹는 새로운 풍속 프랑스에도 상륙?

  11. No Image 02Nov
    by 유로저널
    2007/11/02 by 유로저널
    Views 1602 

    프랑스 묘지에서는 고객이 왕

  12. 아프리카 차드에서 프랑스 자선단체 직원 억류

  13. 노조 11월에 대규모 파업에 돌입할 태세

  14. 프랑스 정부, 마오리 용사 문신 두상 반환 거부

  15. 프랑스 수도료 원가보다 지나치게 높다

  16. 사르코지 대통령 연봉 140% 인상

  17. 프랑스 고소득층은 무슨 신문을 읽고 무슨 방송을 보나?

  18. 이혼 발표 뒤의 세실리아 부인, “조용히 살고 싶었다”

  19. 대다수 프랑스 국민 정부 특별연금 개혁안 지지

  20. 2006년 프랑스 50대 기업인들 기록적인 연봉 받아

Board Pagination ‹ Prev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