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른바 ‘삼중고’로 알려진 프랑스 포도주 생산 농가에 희망찬 소식이 전해졌다.
질 좋은 포도주 생산의 관건인 기후조건이 평년에 비해 월등히 좋았던 올해에 생산된 포도의 질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평균을 크게 웃돌아 명품 포도주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포도주의 명산지인 보르도 지방에는 1949년 이후 가장 건조하고 맑은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21세기의 첫 밀레짐(Millésime)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보르도 포도, 포도주 과학 연구소(ISVV)의 드니 뒤부르디으(Denis Dubourdieu) 소장은 « 1940년대 말 이후 포도를 재배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날씨였다. »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통해 생산된 맛과 향이 풍부하고 질 좋은 포도주에는 밀레짐(Millésime)이라는 칭호가 따르며 이런 밀레짐은 100년에 7, 8번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르도 포도주 연맹의 로헝 가펜(Laurent Gapenne) 회장 또한 "당도와 색상이 풍부한 포도로 생산된 올해의 포도주는 평균 도수인 12,5~13도를 웃도는 14도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하며, "질 좋은 포도주는 기존의 그렁 크뤼(Grand cru) 등급의 포도원 뿐만 아니라 보르도 전역에서 생산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도주 시장의 주도권을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신세계산(미국, 칠레 등) 포도주의 공세와 건강을 염려하는 참살이 열풍으로 말미암아 급락한 포도주 소비량,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인해 급감한 포도주 생산량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프랑스 포도주 생산 농가들이 오랜만에 찾아온 풍작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43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7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9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77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3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2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09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59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99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20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