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의 장례식 문화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프랑스인은 해마다 11월 1일 만성절에 가족이나 친구의 묘소를 찾는 풍습이 있다.
세계화의 물결이 가장 먼저 닥친 곳도 묘지다. 묘역을 장식하는 데 들어가는 화강암이나 대리석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들어온 지 오래다. 묘비를 만드는 공방도 하나둘 문을 닫고 있다. 첨단 컴퓨터 시설을 이용하여 돌에다 고인의 모습이나 사랑하던 애완동물의 얼굴을 새겨넣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고객들이 기존의 단조로운 묘비를 점점 외면하기 때문이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장례식 시장은 정체 상태에 있으므로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기는커녕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하나라도 남다른 서비스를 더 제공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요즘 들어 각광을 받는 서비스는 장례식에서 고인이 즐겨 듣던 샹송이나 클래식 같은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다.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장례식을 종교 의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줄어든데다 어차피 신부 숫자도 줄어들기 때문에 생겨난 새로운 현상이다.
심지어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에서 유가족들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도록 주류를 판매하는 곳도 있을 만큼 묘지 풍속도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지만 고인의 묘소에 꽂는 희고 노란 국화꽃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

유로저널 단독 프랑스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53 5월 1일, 노동절 시위에 13개 좌파 정당 참여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4.28 869
6752 터키인과 모로코인 충돌로 1명 사망, 두 명 중상. file 유로저널 2009.09.08 869
6751 프랑스, 구매력과 무관하게 가계 신뢰도는 하락 추세 file eknews10 2019.01.15 869
6750 프랑스 기업들도 이제 인터넷에서... file 유로저널 2006.12.12 870
6749 85번째 프랑스 국립대학, 님(Nîmes) 에 개교 유로저널 2007.05.14 870
6748 EADS 경영진 내부 거래로 엄청난 차익 챙긴 혐의로 조사중 file 유로저널 2007.10.04 870
6747 프랑스,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빈곤 노출 심화 file eknews10 2018.11.13 870
6746 프랑스 직장인 5명 중 1명, 현직에서 의미 못 찾아 file eknews10 2019.05.07 870
6745 프랑스 신 재생 에너지 시대 돌입 file 편집부 2020.02.25 870
6744 툴루즈 중학교에서 7명 신종 플루 집단 감염. file 유로저널 2009.06.16 871
6743 프랑스 텔레콤, 10유로 정액제 본격 확산. file 유로저널 2009.08.18 871
6742 프랑스 포도주의 위기, 달라진 풍속도. file 유로저널 2008.12.01 872
» 프랑스 묘지에서는 고객이 왕 유로저널 2007.11.02 872
6740 테니스의 축제 롤랑 가로스 ( Roland Garros) file 편집부 2019.06.17 872
6739 프랑스인 62%, 앞날이 걱정된다. file 유로저널 2009.01.13 873
6738 지단없이는 더 이상의 기적도 없던 블루군단? file 유로저널 2008.06.19 873
6737 마라케쉬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프랑스인 7명 사망 유로저널 2006.12.06 874
6736 프랑스 텔레비전 여성 앵커, 장관부인이 되었기에 사임? file 유로저널 2007.05.29 874
6735 프, 기업인들 연장근무 감세안 별다른 효과 없을 것 file 유로저널 2007.10.12 874
6734 레지스탕스 소년 영웅 편지 낭독으로 프랑스 교육계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10.26 874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