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리 시내의 상점 문 닫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파리의 번화가인 이탈리아 대로에 최근 개점한 생활용품점 모노프리는 11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샹젤리제에 있는 모노프리 분점은 자정에 문을 닫는다.
이곳에서는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의 매출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의 매출과 같다.
로슈슈아르 대로에 있는 카르프의 계열사인 수퍼체인 샹피옹은 최근 영업 시간을 연장했는데 저녁 8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매출의 22%가 팔린다.

직장, 가정,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파리 시민들은 퇴근길에 쇼핑하기를 점점 원한다.
파리 시민의 58%가 상점이 늦게까지 문을 열면서 생활이 편리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최근 BHV, 프낙, 갈레리 라파예트, 아비타트, 모노프리, 프랭탕, 버진 등의 대형 소매점이 TNS 소프르에 위촉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갈레리 라파예트 전무이사인 폴 들라우트르에 따르면 파리 지역의 매장에서는 점점 오전 손님이 줄어드는 추세다.
올 여름 세일에서도 저녁 영업 시간을 연장했지만 차츰 연중 저녁 영업 시간이 연장되는 추세다.
샹피옹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파리 시민은 퇴근길에 쇼핑하기를 바란다.
샹피옹은 오전에 문을 일찍 열어보았지만 손님은 거의 없었다.
파리의 경우 도쿄나 런던, 뉴욕과는 달리 24시간 매장이 생소한 편이었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영업 시간은 어디까지나 지역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없다.
동네마다 구역마다 고유의 생활 리듬 같은 것이 있다.
H&M이나 자라 같은 의류점이 망라된 의류상연합회의 루시앵 오디에 회장은 “우리는 영업 시간 연장이 무의미하다고 본다”고 강조한다.
파리에 있는 의류점의 경우 저녁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문을 닫는 것이 적절하다.
야간 영업을 하면 직원 관리도 복잡해진다.
9시가 넘어가면 야간 근무로 분류되기 때문에 노사 합의에 따라 근무 시간별로 12%에서 20%까지 시급을 올려줘야 한다.
야간 근무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시키기 때문에 나머지는 학생을 써야 한다.
낮보다 저녁 근무 인원이 줄어드는 상점에서도 저녁에는 학생을 많이  쓴다.
어느 시간이 넘어가면 매장에는 계산원 말고는 없다. 번화가에 있는 샹피옹 분점도 저녁 8시 이후에는 직원 10여명만으로 굴러간다.

프랑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EADS 경영진 내부 거래로 엄청난 차익 챙긴 혐의로 조사중

  2. 유엔 보고서, 프랑스 소수민 정책 전환 권고

  3. 초등학교 토요일 오전 수업 없앤다

  4. 프랑스 약국 갈수록 대형화 체인화 추세

  5. 연장 근무에 대한 면세 조치 10월 1일부터 시행

  6. No Image 28Sep
    by 유로저널
    2007/09/28 by 유로저널
    Views 1830 

    프랑스 언론 노조, 정경 유착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경고

  7. No Image 28Sep
    by 유로저널
    2007/09/28 by 유로저널
    Views 1546 

    프랑스 대통령, 대이란 핵제재 요구

  8. 사회철학자 앙드레 고르, 아내와 동반 자살

  9. 프랑스기업운동 노동담당이사 공금 유용 혐의로 조사

  10. 유럽 특허 번역어 대폭 축소한 런던의정서 프랑스 하원에서 통과

  11. 비디오 이력서만 잘 만들면 취업 걱정 뚝

  12. No Image 27Sep
    by 유로저널
    2007/09/27 by 유로저널
    Views 1434 

    자가용 없는 도시 꿈꾸는 프랑스 도시들

  13. 프랑스 언론 노조, 정경 유착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경고

  14. DNA 검사 포함된 강력한 이민규제법 의회에서 제정 움직임

  15. 수퍼마켓에 붙은 가격표 틀릴 때가 많다

  16. 사르코지 노동 시장 개혁 요구

  17. No Image 21Sep
    by 유로저널
    2007/09/21 by 유로저널
    Views 1250 

    중국차 2008년 프랑스에도 상륙

  18.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개시

  19. 사르코지 싼 값에 주택 구입한 배경, 검찰 예비 수사에 착수

  20. 프랑스 문학 외면하는 학생 늘어난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