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크리스 마스 트리용 소나무의 평균가격은 프랑스에서 19.32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용 소나무 매출이 점점 하락세를 띠고 있다. 2002년에 6백 3십만 그루의 ‘소나무’가 성탄절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프랑스 소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2005년이 되어서는 그 판매 수가 5백 8십만 그루에 그치고 있다.


엥글로-섹슨 국가들과는 달리 성탄절 트리는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와는 거리가 먼 상품인 듯 하다. 프랑스 여론 조사기관 TNS-Sofres 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숲의 왕’인 소나무는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용 트리로서의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로서 결국에 가서는 프랑스 가구의 25%만이 성탄절 때 소나무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전부터는 성탄절 시즌 크리스마스 트리의 매출액이 프랑스에서 점점 감소하고 있다. 2002년 성탄절 때 판매되었던 소나무의 수는 프랑스에서 6백 3십 만 그루였다. 하지만 2005년 같은 기간이 되자  매출이 5백 8십만 그루로 큰 폭 감소 한 것.
이 같은 판매 감소 이유의 첫 원인은 바로 가격이다. 즉 소나무의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기 때문.

2002년에 그루 당 평균 17.1유로의 가격에 팔리던 것이 작년 12월에는 시중에서 19.32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인조 소나무의 가격은 자연산보다 더 비싸다. (20.3유로)

2006년 올해 소나무의 가격은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더 비싸질 전망이다. 유럽에서 이들 소나무의 주 공급국이라 할 수 있는 덴마크에서 벌써부터 ‘소나무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 생산 협회’의 한 관계자는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전 유럽국에서는 소나무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이것은 가격인상으로 바로 연결되어 소나무 가격상승률은 10%에서 15%가 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해마다 수요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처럼 유럽 전체 상황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식용 트리로서의 소나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인들은 연말 축제를 위해 거실에 장식하게 될 트리로서 인조소나무보다는 ‘자연산’소나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연스러움’과 ‘진짜’에 표를 던지는 프랑스인들의 안목에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서 작년 12월 자연산 소나무는 프랑스에서 총 4백 8십만 그루가 팔려나갔고, 같은 기간 인조 소나무의 판매는 9십만 그루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조 소나무는 ‘관리가 쉽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프랑스인들은 자연산 소나무 중 Epicea 종이나 화이트 계열 보다는 Nordmann종의 소나무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 자연산 소나무 매출의 58%가 Nordmann).

한편 자연산 소나무는 프랑스에서도 특히 동부지역과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많이 찾고 있었다. 또 아이가 있는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성탄절 용 소나무를 구입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랑스에서는 작은 소나무 보다는 큰 자연산 소나무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 키가 1미터 이상 되는 상품에서 판매가 더욱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소나무는 성탄절을 10일 앞두고 그 판매가 가장 활발히 일어났는데, 이 기간 중에서도 특히 15일과 20일 사이가 그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 외에도 앙케이트를 통해 “프랑스 소비자들의 소나무 주 구입처는 대형 마트”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005년 성탄절 트리에 관한 연구> 앙케이트는 프랑스의 6천 여 가구를 상대로 실시되었다.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소아비만 진단의 날

  2. No Image 16Jan
    by 유로저널
    2007/01/16 by 유로저널
    Views 2116 

    프랑스인의 82%: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와 세골렌 르와얄(Ségolène Royal)이 각종 방송 매체 덕분에 다른 후보자들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

  3. 프랑스 전력소비 9 년 만에 감소

  4. 파리, 노조 불만 속 정기세일 시작

  5. No Image 10Jan
    by 유로저널
    2007/01/10 by 유로저널
    Views 1961 

    올레홍 섬(île d'Oléron) 어린이 유괴미수사건, 경찰 총 동원

  6. No Image 10Jan
    by 유로저널
    2007/01/10 by 유로저널
    Views 2263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7. 텐트 생활 노숙자들/ 빌팽, “조만간 해결책 찾겠다”

  8. No Image 10Jan
    by 유로저널
    2007/01/10 by 유로저널
    Views 2243 

    몸살 감기에 걸렸을 때, 주위 사람들을 위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9. 주택 구입하는 프랑스 서민층 늘어나

  10. No Image 01Jun
    by 유로저널
    2006/06/01 by 유로저널
    Views 1812 

    사상최대 규모 시위, 막다른 길에 놓인 빌팽…

  11. 프랑스 여성, 스포츠웨어에 눈뜨다

  12. No Image 03Jan
    by 유로저널
    2007/01/03 by 유로저널
    Views 1623 

    육류? 생선?

  13. No Image 03Jan
    by 유로저널
    2007/01/03 by 유로저널
    Views 2201 

    독재자에 대한 사형 선고 찬성 vs 반대

  14. No Image 03Jan
    by 유로저널
    2007/01/03 by 유로저널
    Views 1713 

    까샹 불법 이민자 3명 합법적 신분 보장 받다

  15. No Image 02Jan
    by 유로저널
    2007/01/02 by 유로저널
    Views 1443 

    연말 식사 값, 작년에 비해 8% 올랐다

  16. 시라크 대통령의 2007년 새해소망

  17. 19세 소녀, 나흘간 승강기 안에 갇혀...

  18.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19. No Image 20Dec
    by eknews
    2006/12/20 by eknews
    Views 2094 

    [여론] 당신,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20. No Image 20Dec
    by eknews
    2006/12/20 by eknews
    Views 1676 

    프랑스 중학생 5명, 급우 성폭행 및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

Board Pagination ‹ Prev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