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영국과 BREXIT 협상에 강경 '어업권 포기 못해'


프랑스가 유럽연합(EU)과 영국 사이의 결별(BREXIT)을 위한 협상에서 마지막 논란중에 하나인 어업권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주장대로 영국 해협에서 프랑스,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연합 어선들이 어업을 할 수 없다면 이들 국가들의 어업에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영국과의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에 어업권을 상당히 양보하고 있는 EU에 강력히 반대하면서 영국이 강경한 입장을 계속 유지한다면 'NO DEAL BREXIT'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어업권에 대해 강경했으며, 이는 회담에서 주요 장애물로 입증되었다. 

1239-프랑스 4 사진.jpg
프랑스 어부협회에서도 만약 영국이 영국해협에서 프랑스 어선들의 조업을 금지한다면 중요한 물품을 운반하는 영국 선박이 칼레와 같은 주요 항구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영국 해역과의 '제로 접근'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협상팀들은 Sunday Times에 인터뷰에서 “Macron 대통령이 NO BREXIT DEAL(노딜 브렉시트 딜)을 원한다면 잘못된 '역사적 오판'이라면서 "우리 자신의 해협을 책임지지 않는 거래는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EU 어업 관계자들은 거래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EU가 이미 어업에 대해 영국에 너무 많은 양보를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최대 어항인 불로뉴 쉬르 메르시의 시장은 프랑스 24와 인터뷰에서 영국이 실제로 생선뿐만 아니라 EU 소비자에게 의존하는 것이 더 많은 만큼 "영국의 요구에 양보보다는 우리의 주장을 굳건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반면, 영국의 전직 해군제독 June Mummery가 "영국은 주권 행사를 위해 영국의 해협을 지켜야 한다."면서 해군 함정 배치를 주장하자, 프랑스,벨기에를 포함한 유럽 대륙의 어부들은 영국 선박의 프랑스 해협에 들어오는 것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서로간에 군사적 충둘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영국의 어업협회인 NUTFA (New Under Ten Fishermen 's Association)의 제리 퍼시 최고 경영자 (CEO)는 활어를 대륙으로 수출하는 많은 회원들이 거래가없는 경우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영국의 수천 대의 소형 보트(10톤 미만)가 살아있는 조개류에 대한 EU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만약 우리가 강경한 협상을 펼친다면 모든 유럽 보트를 쫓아 낼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라이브 캐치를 유럽으로 가져가는 데 의존하는 크고 작은 수천 개의 보트에 대한 시장을 잃게 될 것이다"고 우려하면서 영국 정부가 영국 어류 수출업자를 위한 유럽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하는 브뤼셀과의 계약 체결을 촉구했다.

양측은 12 월 31 일로 끝나는 과도기를 앞두고 아직 교착 상태를 깨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실제적 마감일인 20일(일) 협상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영국 소식통들은 제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브뤼셀에서“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거래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2 2010년 범죄 발생 건수 -2,1%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25 5850
7311 밥먹는 시간이 소중한 프랑스인. file eknews09 2011.04.25 5845
7310 샴페인(Champagne)에서 나온 것만이 샴페인이다. file eknews09 2013.02.11 5810
7309 학교 내 체벌에 호의적인 프랑스인들(1면) file eknews10 2015.03.16 5785
7308 방사능 오염 일본산 녹차, 공항에서 압수 폐기. file eknews09 2011.06.20 5778
7307 프랑스, 신생 의료 기술 분야의 챔피언 file eknews 2014.02.10 5772
7306 프랑스 생활 문화 정보 기사 file eknews 2013.11.18 5761
7305 프랑스 실업률, 사상 최고 기록 (1면) file eknews09 2013.04.29 5756
7304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5734
7303 1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저치. file eknews09 2011.11.14 5721
7302 마오리족 전사 머리, 뉴질랜드에 반환. file eknews09 2011.05.09 5703
7301 프랑스 전시회 및 생활 정보 이모저모 file eknews 2013.03.05 5670
7300 경제위기속, 다시 붐비는 파리의 공중목욕탕 file eknews09 2013.02.25 5660
7299 취업 위원회, 이제부터 소르본에서… file eunews 2006.05.30 5612
7298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eunews 2006.05.30 5566
7297 놓칠 수 없는 전설의 축제들 편집부 2020.08.17 5545
7296 로레알 그룹, 중국 화장품 업체 매직 홀딩스 인수 file eknews09 2013.08.19 5526
7295 소르본 대, 24일 다시 문 열어 file eunews 2006.05.30 5438
7294 유럽의 최고 경영대학원 순위 프랑스가 싹쓸이 file 유로저널 2007.07.11 5392
7293 일드 프랑스 5개 버스노선 강화 file eknews 2014.02.03 538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