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6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34x276.jpg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슈퍼 박테리아(EHEC)의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이 대장균 감염이 의심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틀 전 햄과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고 사망한 47세 남자의 부검을 요청하면서 신종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 여부와 관련된 정밀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독일 국경과 가까운 프랑스 동부 보주에 살던 47세의 이 남자는 지난달 30, 햄과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은 뒤 구토와 함께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며, 결국 세 시간 만에 자신의 집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검찰은 샌드위치를 판매한 식당의 위생상태를 정밀 조사하는 한편 샌드위치에 사용된 채소의 원산지와 유통망을 중심으로 슈퍼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일 현재, 신종 장출혈성 대장균 감영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독일인 17명과 스웨덴인 1명 등 18명이며 유럽 전체에 2천여 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애초 이 대장균의 오염원으로 지목됐던 스페인산 유기농 오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채소를 먹지 않은 상태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사례도 발생해 감염 경로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유럽 각국의 보건당국은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익히지 않은 샐러드를 당분간 먹지 말 것을 당부할 뿐 근본적인 예방책과 치료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신종 박테리아를 둘러싸고 국가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독일의 성급한 판단으로 스페인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다."라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며, 러시아가 유럽 내 27개국 농산물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자 유럽연합(EU)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외교적 마찰로 번지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52 프랑스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지난 30년간 달성한 것보다 향후 8년간 두 배 더 많아야 file 편집부 2023.10.17 15
7351 프랑스 언택트 산업, COVID시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해 file 편집부 2022.03.08 16
7350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6
7349 프랑스, 2030년까지 온실 가스 55% 감축 편집부 2023.10.04 16
7348 프랑스의 제안,EU가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나서 편집부 2023.10.17 16
7347 프랑스 국토내 신규 공장 설립 간소화 file 편집부 2024.01.30 16
7346 프랑스 국회, 백신 접종권 제정 법안 압도적 통과 file 편집부 2022.03.08 17
7345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17
7344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7
7343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7342 프랑스, EU 집행위에 중국산 전기차 반덤핑 조사 요구 편집부 2023.09.20 17
7341 프랑스 정유기업,카타르와 27년 장기 LNG 공급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23.10.31 17
7340 프랑스, 핵융합, 천연수소 산업 등 첨단 기술에 적극 나서 file 편집부 2023.12.20 17
7339 프랑스 실업률 변동없어 고용율도 낙관적이지 못해 file 편집부 2024.01.30 17
7338 프랑스 농민들, 정부 양보에도 불구하고 시위 지속 file 편집부 2024.01.30 17
7337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8
7336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335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8
7334 프랑스, 유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계획 편집부 2023.05.31 18
7333 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편집부 2023.05.31 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