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991.jpg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의 계획에 따라 세느강 오른쪽에 새로운 수상 문화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파리 시의회는 빨레 드 도쿄 인근 강변과 튈르리 정원 인근 지역, 시청과 마레 지역 강변 등을 중심으로 수상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파리 시청이 발표했다. 

이 지역의 문화공간을 위한 공사는 올여름부터 시작되며 가을부터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녹색 강’으로 명명된 이 지역에는 수상 카페와 유기농 식당, 물을 주제로 한 서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작은 유람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베르트랑 들라노에 시장의 주요 정책인 ‘자동차와의 전쟁’과 맥락을 같이 한다. 수상 문화공간으로의 접근을 위해 세느강 북쪽 순환도로에는 여러 개의 신호등이 설치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시간당 1,200대의 차량 통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하시다 다티 7구 구청장은 강변 북쪽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신호등을 피해 강변 남쪽 도로를 선택하게 되면 파리 7구와 6구 5구에 이르는 모든 도로에 교통정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작년 1월, 파리 시의회는 파리 오르세 박물관과 께 브랑리 박물관에 이르는 2.5km 구간의 하상도로를 폐쇄하고 시민의 보행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잔디밭 등으로 꾸미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는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의 반대에 부딪혀 이 계획은 보류됐다 자동차의 운행을 줄이고 보행자를 우선시하는 파리시의 교통정책은 이미 20여 년 전부터 시작됐다. 

가장 먼저 주차요금을 대폭 인상했으며, 단계적으로 주차공간을 줄여나갔다. 반면 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하고 공공임대 자전거 서비스인 벨리브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정책이 펼쳐졌다. 

자크 시라크가 파리 시장으로 재직하던 1990년부터 시작된 자동차와의 전쟁은 베르트랑 들라노에가 시장이 된 2001년 뒤로 더욱 강도 높게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파리 시내 자동차 운행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 프랑스 국회 의사당 지붕위에 꿀벌통 설치 file eknews09 2013.04.09 3487
352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5):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3492
351 부르카 착용금지 반대 시위, 58명 연행. file eknews09 2011.04.11 3494
350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06
349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09
348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0
34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1
»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file eknews09 2012.05.21 3539
345 프랑스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과 녹색당 선전 file eknews10 2019.06.04 3539
344 프랑스 명품산업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경기상승 효과 동반 file eknews10 2017.05.23 3540
343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41
342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47
341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49
340 오토바이 운전자 전국 도로에서 시위 벌여. file eknews09 2011.09.12 3552
339 깐느시, 해변가 '무슬림 부르키니 착용 금지' 논란 file eknews 2016.08.16 3556
338 재불 중국인, “치안 보장하라.” 대규모 시위. file eknews09 2011.06.20 3563
337 30만명 동성애 결혼 반대 시위, 경찰 최루탄 진압 file eknews09 2013.03.25 3563
336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335 걸어가면서 먹는 새로운 풍속 프랑스에도 상륙? file 유로저널 2007.11.08 3572
334 2012년, 프랑스 박물관 최고 호황 기록 file eknews09 2013.03.04 3573
Board Pagination ‹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