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9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리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묻는다. “파리시민들은 참 신호등을 안지키네요.”, “파리의 도로는 서울보다 더 복잡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묻는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인데.. 이렇게 복잡한 도로를 자전거 타고도 잘 다니다니 놀라워요.” 그렇다. 파리 시민들은 자전거 매니아다. 양복차림의 직장인부터, 책가방을 멘 학생에 이르기까지 자전거맨들이 도로를 활보하고 다닌다. 가끔은 장을 봐오는 아줌마나 노인들도 눈에 띈다.

파리의 자전거 자유이용시스템(VLS, Velo en Libre-Service)을 관할하는 JC Decaux 에 따르면, 약 1천7백만명의 시민들이 파리시내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취지하에 시작되었던 파리의 벨리브(Velib’)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벨리브가 개통된지 8개월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JC Decaux 의 한 관계자는 이 정도의 사용률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시민들이 벨리브를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약 10일간 지속되었던 지하철 파업으로 하루 이용자가 약 10만명에서 19만명으로 거의 두배정도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자전거 사랑은 파리시민에만 그치지 않는다. 프랑스 국민 대다수가 자전거 매니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방 도시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파리에 벨리브(Velib’-Velo libre 자유롭게 이용하는 자전거의 준말) 가 있다면, 리옹에는 벨로브(Velo’v- Velo de la vie – 삶의 자전거) 가 있다. 디종도 뒤질 수 없다. 벨로디(Velodi – Velo de Dijon 디종의 자전거)가 그 주인공이다. 아미앙에는 벨람(Velam – Velon d’Amiens 아미앙의 자전거), 뻬삐냥 에는 빕(Bip), 엑쌍 프로방스에는 벨로우(V’hello – velo hello 자전거 안녕)가 있다. 보르도와 스트라스부르그 역시 1년 내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설치를 코앞에 두고 있다.

물론, 자유이용 자전거를 설치한 모든 시들이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오를레앙처럼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개인 자전거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되지 않는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자전거 사업이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자전거 배치대의 간격이 적어도 약 400m 는 되야한다는 문제도 있다. 또한 1년동안 자전거 도난 및 고장, 운영보존비만으로도 엄청난 예산이 깨진다는 문제점도 있다.

하지만, 도시의 교통난 해결과 친환경프로젝트의 일안으로 설계되었던 프랑스의 자유이용자전거 시스템은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거둔 듯 보인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자동차의 매연과 주차난으로 허덕이던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의 대도시에서 자전거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하루에 한시간씩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8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7
7367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1953
7366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2 20358
7365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4
7364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30 18266
7363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2 14923
7362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20 14609
7361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819
7360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5 13785
7359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7 13042
»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2965
7357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84
7356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5
7355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2 11353
7354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9 11333
7353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9 10620
7352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573
7351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2 10515
7350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2
7349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