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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점점 더 긴장되는 정치 환경,우익 이데올로기에 대한 지지 증가, 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지역 시장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가 특별한 대책 마련을 못하고 있다.

2022년 11월 파리 사이언스 포(Sciences Po) 대학의 정치 연구 센터와 프랑스 시장 협회에서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시장의 53%가 2020년에 '무례함(무례함 또는 공격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2022년에는 63%로 증가했다.

전체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주민이 500명 미만인 지역에서는 매우 자주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접촉하다보니 시장이 사는 곳을 쉽게 알 수 있다. 

Cautrès에 따르면 MP와 같은 다른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공격도 더 빈번해졌지만 시장은 "가장 많이 노출"되었다.

루아르 지역 Firminy의 Julien Luya 시장은 지난 1월 마약을 거래하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공격을 받았다.돌과 쇠창살로 심하게 구타를 당했고 팔꿈치를 다친 채 말다툼에서 빠져나왔다.

시장 협회는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앵'에 2022년에 약 1,500건의 시 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신고되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격의 절반은 모욕이었고 40%는 위협이었고 10%는 "고의적인 폭력"이었다.

협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동안 150명의 시장이 지역적 또는 이념적 긴장의 결과로 물리적 표적이 되었다.

한편, 방화 공격으로 집을 잃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프랑스 서부의 한 마을 시장이 무엇보다도 "국가의 대책 마련 및 지원 부족"을 이유로 사임했다.

3월 22일 새벽, 프랑스 서부 Saint-Brevin-les-Pins의 Yannick Morez 시장은 잠에서 깨어보니 불길에 휩싸인 자신의 집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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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즈는 화요일 제출한 사직서에서 "우리는 죽을 수도 있었다"고 적었다. 그와 그의 가족은 다치지 않았지만 화재로 그의 집과 밖에 주차된 두 대의 자동차가 전소되었다. 화재는 고의적이고 표적이 된 공격이었다.

거의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은 조사 중이지만, 모레즈는 6월 말까지 32년 동안 고향이라고 불렀던 마을을 떠날 계획으로 이미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사임한 지 하루 만에 트위터를 통해 시장과의 연대를 표명하며 이번 공격이 “불명예스럽다”고 말했다.

전직 의사인 모레즈는 2017년부터 약 14,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생브레뱅 시장을 역임했다. 공격이 있기 몇 달 전, 이 마을은 지역 망명 수용소를 인근 초등학교로 옮기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극우 단체들의 시위와 시장에 대한 항의로 인해 초토화되었다. 

Saint-Brevin은 2016년 프랑스 북부 해안의 Calais 근처에 있는 "Jungle" 캠프가 해체된 이후 줄곧 이민자들을 수용해 왔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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