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불평등 해소 위해 최저임금 인상 해야




프랑스인이 가장 민감한 사회적 사안은 소득 불평등과 사회복지 혜택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수의 프랑스인은 심화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본은 최저임금을 상승이라는 답했다.


지난주 수요일 발표된 노동부 산하 통계청Drees 2018 연례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 따르면 최저임금 상승에 동의하는 프랑스인은 92% 절대다수에 이른다. 2017년의 88%에서 다시 오른 수치로2000 이후 처음으로 소득 불평등이 프랑스인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다.


임금상승에 대한 적극적 지지는 소득정의에 대한 높은 여론을 반영한다. Drees 조사를 보면 프랑스인은 노동자 임금은 지금 보다 25% 인상되어야 하며 교사의 임금 상승에도 찬성한다.


반면 대기업 CEO 보수는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고위 관리자의 경우 보수의 30% 낮추는 것에 동의하고 있으며 노동자 계층은 50%까지 감소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결과에서 주목되는 점은 프랑스인들이 소득 불평등에 특히 민감하다는 것이다. 응답자 40% 소득 불평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답했다. 주거, 자산 보유, 상속으로 인한 불평등 보다 심각하다는 평가다.


smic.jpg



특히 사회보장시스템에 대한 이미지는 악화되고 있다. 사회보장에 관한 대부분의 프랑스인은 가능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기를 원한다. 사회보장을 위한 예산을 위해서는 기업의 부담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절반에 이른다. 2012년의 32%보다 급증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사회부담금 인상에 대해 마크롱 정부는 부정적이다. 정부는 노동시간을 늘리고 중산층의 세금을 인하 계획을 추진 중이다.   


충분한 수준의 사회적 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2% 여전히 적지 않은 비율이지만 2017년에 비해 11포인트가 하락한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연금 감소에 대한 프랑스인의 반감도 높다. 응답자의 88% 퇴직 연금 감소에 반대하며 장애인 연금은 78% 그리고 주택 수당 삭감에는 78% 부정 의견을 놓았다. 모두 전년 대비 5-7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계층간의 간극이 여실히 드러난다. 노동자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며 고위 간부직들은 낙관적이다. 2018년에 노동자들의 자신의 생활에 대해 비관적 의견은 전년보다 13포인트 오른 58% 조사되었다. 반면 고위 관리자와 의사, 법률가, 엔지니어 고소득자의 미래관은 76%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면 전년 대비 3포인트 감소했다.

 

 


<사진출처 :20minutes>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대학 비유럽권 학생 학비인상 법령화, 가을 신학기부터 적용

    Date2019.05.14 Byeknews10 Views1598
    Read More
  2. 패션의 혁명가 이브 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1936 - 2008)

    Date2019.05.13 By편집부 Views2069
    Read More
  3. 프랑스, 9월 부터 전자 스쿠터 보도에서 추방

    Date2019.05.13 By편집부 Views1095
    Read More
  4. 프랑스 특수부대 지옥에서 4명의 인질 구조해

    Date2019.05.13 By편집부 Views1366
    Read More
  5. 1901, 조르주 뒤크로 (Georges Ducrocq) 의 조선기행

    Date2019.05.10 By편집부 Views1087
    Read More
  6. 파리의 그날 저녁

    Date2019.05.10 By편집부 Views1079
    Read More
  7.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의 이모저모

    Date2019.05.10 By편집부 Views952
    Read More
  8. 파리지엔느가 사랑하는 숨은 곳 파리의 서민적이고 멋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Date2019.05.08 By편집부 Views955
    Read More
  9. 도로위의 다른 위험에 긴장 연속

    Date2019.05.08 By편집부 Views1092
    Read More
  10. 프랑스, 평균 임금 상승했지만 임금 격차는 커져 (1면)

    Date2019.05.07 Byeknews10 Views1593
    Read More
  11. 프랑스, 상반기 기업인 신뢰도 상승

    Date2019.05.07 Byeknews10 Views706
    Read More
  12. 프랑스, 2019년 1분기 정규직과 소기업 채용 상승

    Date2019.05.07 Byeknews10 Views949
    Read More
  13. 프랑스 유명 음식점, 인종차별 메뉴이름 사과

    Date2019.05.07 Byeknews10 Views1259
    Read More
  14. 프랑스 직장인 5명 중 1명, 현직에서 의미 못 찾아

    Date2019.05.07 Byeknews10 Views870
    Read More
  15. 프랑스의 살아있는 작가 미셸 우엘벡(Michel Houellebecq)의 영예

    Date2019.05.07 By편집부 Views1575
    Read More
  16. 프랑스 정부, 2019년 구매력 지원으로 경기향상 견인 기대(1면)

    Date2019.04.23 Byeknews10 Views1226
    Read More
  17. 프랑스 여론, 노동시간 연장에 부정적

    Date2019.04.23 Byeknews10 Views1499
    Read More
  18.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후,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

    Date2019.04.23 Byeknews10 Views1308
    Read More
  19. 프랑스인 5명 중 1명은 빈곤에 노출

    Date2019.04.23 Byeknews10 Views1279
    Read More
  20. 프랑스인, 불평등 해소 위해 최저임금 인상 해야

    Date2019.04.23 Byeknews10 Views11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