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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20:00

칸느 영화제, 이제 클릭만 하세요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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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라시옹 » 4월 5일자에 따르면, 칸느 영화제 6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국립 영상연구소(INA)는 페스티발 주관측과 공동으로 테마별 칸느 영화제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www.ina-festivaldecannes.com)를 개설하였다.

국립영상연구소장 Emmanuel Hoog에게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칸느 영화제와 영화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는 대표적인 사이트를 구축하려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깐느 영화제 위원장 Gilles Jacob 또한 영화제와 대중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이트 개설을 반겼다.

이제 인지도와 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자리 잡은 칸느 영화제의 열정적인
영상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약 1,500 개 이상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이 사이트는 영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소중한 존재다.

매년 영화제 당시의 중요한 순간들을 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인 배경 설
명이 곁들여진 비평자료들도 찾아볼 수 있다.

네티즌들도 영화제 관련 개인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어 영화제관련 자료 확대에
기여 할 수 있게 된다.

자료보관의 역할을 넘어서 정기적으로 관련 기사와 정보란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사이트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국립영상연구소장은 사이트 개설로 칸느 영화제의 역사와 추억들을 보존하고 재조
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