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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최근 몇 주 동안 주당 평균 20%씩 증가하고 있어



1283-프랑스 2 사진 2.png



프랑스 정부가 3월 14일부터  대부분의 Covid-19 제한을 해제한 가운데 최근의 감염 증가세가 우려의 원인이 고 있다.



의료 종사자들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명령에 따른 성급한 조치를 한탄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3월 14일(월)에 레스토랑 등 방문시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시 규정이 해제되고,. 실내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사항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는 대유행의 상징이 된 안면 가리개는 대중 교통, 병원 및 노인 요양원에서만 요구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와 의료 종사자들이 이와같은 조치가 시기상조라고 반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프랑스 대선 경선으로 붐비는 코비드-19는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뉴스에서 거의 사라졌으나 2020년에 세계를 멈춘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공중 보건 기관인 Sante publique France의 발표를 인용한 현지 언론 france24.com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후, 코비드 감염이 다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신규 감염자 수는 73,000명을 넘어 1주일 전 60,000명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보다 정확한 7일 평균은 하루에 거의 70,000건의 새로운 사례를 나타냈으며 이는 매주 20%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가 후원하는 웹사이트 CovidTracker의 설립자인 Guillaume Rozier는 " 전국 신규 감염자 수 평균이 상당한 지역적 격차를 숨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이는 사례 증가와 겨울 방학 후 프랑스 지역의 비틀거리는 학교 복귀 사이의 연결 고리를 확립했다."고 덧붙였다.



Guillaume Rozier는 이어 "환자의 증가는 프랑스 북부와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아이들이 가장 일찍 학교에 돌아온 지역(2월 21일)과 대략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학교 내에서는  겨울 방학 후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어울리면서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또한 다른 잠재적인 감염 원인은 Omicron의 BA.2 하위 변종(subvariant)의 확산으로,  지금까지 유행했던 균주보다 최대 30% 더 감염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가 유사한 추세를 보고하면서 프랑스만이 사례가 증가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의 다른 정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정부는 제한을 해제하기 위해 일정을 고수하고 있다..



영국 전문가들은 '지금이 일을 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유럽 국가 정부들의  Covid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경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중환자실 환자 수를 1,500명 미만으로 줄이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아직 달성치 못했고 그나마  12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000선 아래로 최근에야 하락했다.



의사 노조 UFML을 이끌고 있는 Jerome Marty에 따르면 제한 해제 결정은 정치적인 명령에 따라 시기 적절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염이 감소했다면 지적할 필요가 없지만 분명히 않다. 게다가 우리는 폐쇄된 공간을 환기시키고 바이러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병행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안면 만 착용을 해제한 것이다."고 FRANCE 24에 말했다.



1283-프랑스 2 사진.png



 



백신에 회의적인 프랑스, 



대선 후보자들은 Covid 조치에 대해 줄타기



프랑스의 높은 예방 접종률과 봄이 도래하면 병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미 영국에서와 같이 입원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Marty는 이어 "이제 국민들은 과거보다 더 나은 백신 보호와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기대할 수 있게 면서도 “문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500만 명,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 30만 명에 이르고 있음이 문제이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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