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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의 산증인이며 시대의 지성이자 여성 인권의 선구자였던 시몬 베이(Simone Veil)가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emie Francaise)의 종신회원에 취임했다.
지난 18일(목요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의 전당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시몬 베이의 종신회원 취임식이 열렸다.
1635년 리슐리우 추기경에 의해 창설된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프랑스 최고 영예의 학술기관으로 40명의 종신회원이 프랑스어의 순수성과 예술성을 옹호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아카데미 프랑세즈에서 여성이 종신회원에 취임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1927년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유대인 건축가의 딸로 태어난 시몬 베이는 2차 대전 중이던 1944년에 가족들과 함께 아우슈비츠로 끌려갔다가 연합군에 의해 구출됐으며 해방 이후, 시엉스 포(Sciences Po)와 국립사법학교에서 공부하고 법관의 길을 걷게 된다.
1974년 시락 정부의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시몬 베이는 당시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의 하나였던 ‘낙태합법화’ 문제에 뛰어들어 다음 해인 1975년, 낙태의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베이법’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한다.
1979년, 유럽연합 의회 초대 의장에 당선되기도 했던 시몬 베이는 이후 유럽연합 의원직을 이어갔으며, 지난 2008년 11월, 피에르 메스메르 전 총리의 사망으로 공석이었던 아카데미 프랑세즈 종신회원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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