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집값, 평방미터당 만유로 넘어




파리의 주택가격이 8 말에 평방미터 유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파리와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자가 구입을 위해서는 높은 소득이 요구되고 하위계층의 부동산 구매 기회는 적어지고 있다.


공증협회Grand Paris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0 동안 주택 구매자 상위층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주택 구매자 상위계층의 비율은 2018 86%였던 반면 1998년에는 69%였다. 주택 구매를 노동자나 사무직은 2018 5% 그쳤으며 20 15% 비해 매우 낮은 비율이다.


파리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커플 모두 부유층에 속해야 한다고 공증협회는 분석했다. 이들은 제외한 중산층과 하위층이 파리 외곽으로 이주하기 시작한지는 오래되었다.  


부동산 대출 중개소Vousfinancer 조사에 따르면 파리에서50m2 주택을 100% 대출로 20 상환으로 구입할 경우 한달 소득은 세금 공제 7300유로 이상이어야 한다. 이러한 소득은 일반적으로 관리직 월급의 배에 달한다. 프랑스 통계청의 2016 자료에 따르면 관리직 평균 소득은 세금공제 4060유로다.


2009년의 경우 파리에서 50m2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5600유로 이상이면 충분했었다. 지난 10 사이 31% 상승한 것이다. 특히 2009 이후 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부동산 가격의 급등을 상쇄하지 못했다.



immo.jpg




아이가 있는 커플일 경우 주택 구입에 드는 비용은 높아질 밖에 없다. 파리에서 75m2 집을 구입하려면 세금공제 소득이 11000유로를 넘어야 한다. 일반 관리직 소득의 3배에 가까운 액수다. 2009년에는 수입이 8424유로면 동일 조건의 주택을 구입할 있었다. 역시 10 사이 31%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구입을 위한 대출 금리가 아무리 낮아진다 해도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급등으로 부유층을 제외한 중산층과 하위층 그리고 자가 구매자는 수도권에서 주택 구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파리에서 자가 구매자 비율은 2019 28% 2018 40% 비해 급락했다.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20 이상의 장기 대출이 가능하거나 일정한 자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수준이며 이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2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3.12.17 6444
7331 프랑스 노숙자수, 지난 10년간 50% 이상 증가해 file eknews09 2013.07.07 6409
7330 가스요금 올겨울부터 18개월간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8.13 6385
7329 프랑스인과 바게트 Baguette file 편집부 2020.03.31 6358
7328 프랑스인 절반, 동성커플의 자녀 입양에 찬성. file eknews09 2012.03.05 6350
7327 정열의 상징 ‘투우’, 프랑스 무형 문화유산 등재. file eknews09 2011.04.25 6342
7326 프랑스인들의 음료소비 성향 file eknews 2016.04.19 6341
7325 프랑스 전력 EDF, 중국에 원자력 발전소 개발계획 file 유로저널 2006.06.08 6335
7324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기사 file eknews 2013.12.02 6196
7323 살바도르 달리 전시, 마지막 4일 24시간 전시 file eknews09 2013.03.18 6181
7322 보통의 프랑스인은 이렇다. file 유로저널 2011.02.06 6179
7321 사망을 야기하는 제3세대 피임약 : 프랑스 검찰 수사 착수 file eknews09 2013.01.28 6095
7320 겨울 끝, 하지만… file eunews 2006.05.30 5995
7319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5969
7318 <거대 도시 파리>의 꿈 - 그랑 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1면) file eknews09 2013.03.11 5957
7317 파리 지역 이혼율, 프랑스 최고. file eknews09 2011.10.24 5957
7316 2013년 프랑스 영화의 해외 시장 성적 - 2000년 이후 최하 수준 file eknews 2014.01.20 5924
7315 프랑스, 민간영역 남녀 임금 격차 28% file eknews09 2013.03.11 5922
7314 지하철 13호선의 외침 file 유로저널 2006.07.14 5872
7313 12명의 노숙자, 한파로 사망 eunews 2006.05.30 585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