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OECD, 프랑스 사회보장제도 보완 필요




프랑스가 사회보장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이는 국가 하나인 반면 혜택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사회 경제적 리스크에 관한 OECD 최근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의 사회 경제적 주요 불안요소는 질병과 장애이지만 이에 대한 사회보장망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느끼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높은 가운데 프랑스인 절반 이상이 정부가 경제 사회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원하고 있다.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향후 2년간 가장 위험요소는 장애와 질병이라고 답한 프랑스인은 61%이다. 다음으로 삶을 영유할 있을 만큼의 소득을 얻을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은 51% 그리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은 42% 가장 많이 인용된 위험들이다.


장기적으로 프랑스인이 가장 걱정스러워 하는 부분은 연금문제다. 10 노령인구의 재정적 안정성 보장이 주요 관심사라고 답한 사람은 67% 이른다. 다른 모든 OECD국가와 비슷한 결과다.


프랑스는 연간 GDP 34% 해당하는 7140 원의 예산을 사회보장에 사용하고 있지만 다수의 프랑스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필요할 경우 사회보장 접근이 용이할 것이라고 답한 프랑스인은17% 불과하다. OECD평균이 20% 비하면 낮은 수치다.


정부에 대한 프랑스인의 불신도 크다. 스스로가 공공정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인이 다수다.  프랑스인 72% 정부가 공공정책안을 구상할 시민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수치는 OECD 다른 국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제적 안전성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연금보장(60%)이다. 다음으로 건강(41%) 공공 안전(34%) 정부 정책의 우선 순위로 꼽혔다.  


o.jpg



그러나 프랑스인들은 사회보장 강화에 대한 요구는 높은 반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추가 세금 부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2% 추가 지출을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절반이 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OECD 이번 조사를 보면 프랑스를 비롯해 모든 국가에서 정부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대다수가 여전히 공공서비스는 매우 제한적이며 최부유층에게 많은 세금을 부과해 사회 보장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제외하고 OECD 모든 국가에서 국민들이 지불하는 사회부담금에 준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다는 여론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OECD 이번 조사를 통해 모든 국가의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강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사회보장의 실효성을 보완, 강화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2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1
7211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7210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86
7209 프랑스 독신 인구, 천 오백만 이상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09.19 4486
7208 프랑스인 59%, 프랑스의 이민자 유입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3.08 4481
7207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7206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478
7205 프랑스, 가정 폭력으로 한 해 122명 여성 사망. file eknews09 2012.11.26 4466
7204 프랑스인,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file eknews09 2012.12.04 4459
7203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29
7202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29
7201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4422
7200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4
7199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3
7198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7197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1
7196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77
7195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7194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4
7193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