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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무료급식지원단체 찾는 청년층 늘어





프랑스의 최대 무료급식지원단체 레스토 꿰르(사랑의 식당) 찾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청년 빈곤층 증가의 단면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 레스토 꿰르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 26 미만이 51% 절반을 넘었으며 39% 미성년자였다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앵이 전했다. 2018 레스토 꿰르는 90 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11 26 35번째 겨울 캠페인을 시작한 레스토 꿰르는 프랑스 배우이며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콜루슈가 1985년에 창설한 빈민구호단체다.


2010 겨울 캠페인 당시 단체를 찾는 18-25 청년층의 비율은 8%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에는 청년 빈곤층은 실업자, 시간제 노동자, 비정규직, 망명 신청자, 미혼모 등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랑의 식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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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체에서 사랑의 식당을 찾는 18-25 청년은 평균 11 여명으로 이중 학생은 2 4 여명이다. 자선단체를 찾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학 장학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사회보장의 혜택도 미약하다.


이렇게 빈곤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리, 리옹, , 툴루즈 주요 도시 대학들은 불안정한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대학교와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생활국가관측소의2016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¼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중 5% 최악의 빈곤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은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체에 따르면 대학생의 80% 한달 평균 513유로 미만으로 살고 있다. 액수는 최저 빈곤선의 절반 수준이며 20% 생활비가 전혀 없다.


유럽연합에서 빈곤층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 빈곤층 증가와 함께 프랑스 전체의 빈곤율도 나아지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강화되고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의하면 프랑스에는 930 명이 빈곤선 아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500 명은 식량 지원을 받는다.


사랑의 식당을 찾는 16 이상 절반은 실업자이며 직장인은 8% 그리고 퇴직자는 15%. 대다수는 여성(58%)이며 외부모 가정이 가장 많다.

 

 




<사진출처 :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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