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성인의 조력 사망 합법화

 

프랑스 정부가 3월 10일  “불치병”을 앓고 있는 성인의 조력 자살을 합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마크롱 정부는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성인의 조력 사망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4월에 제출할 예정이며, 5월 국회에서 첫 발의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불치병"을 앓고 있는 성인들이 "엄격한 조건 하에서" 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출판물인 리버레이션(Liberation)과 라 크루아(La Croix)와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특정 조건에서 요청할 경우 치명적인 약물이 처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관리할 수도 있고, "통제할 수 없는" 경우 필요한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복용할 수도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1348-프랑스 6 사진.png

드리스 판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93세)가 부인 외제니 여사와 함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사진)

현재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네덜란드를 포함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은 안락사 합법화를 검토 중이고 포르투갈은 세 번째 시도 끝에 최근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해당 성인이 요청할 수 있고 고통을 완화할 수 없는 경우 물질을 요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 및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정신질환 또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해당이 안된다.

한편, 드리스 판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93세)가 부인 외제니 여사와 함께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유럽에 안락사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판아흐트 전 총리가 설립한 권리포럼의 헤라르 존크먼연구소장은 “판아흐트 전 총리 부부는 투병 생활을 하며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상대를 남겨두고 (먼저) 떠날 수 없다며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망은 담당 의사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1977~1982년 총리를 지낸 그는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사망 직전까지 투병 생활을 해왔다. 외제니 여사는 병수발을 들며 오랜 세월 판아흐트 전 총리의 옆을 지켰으나 자신의 건강도 악화돼 수년 전부터 투병 생활을 같이 해왔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19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75
7208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큰 균열 발견으로 EDF 곤혹 편집부 2023.03.14 71
7207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52
7206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54
7205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28
7204 프랑스 등 11개 회원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원자력 연합' 결성 편집부 2023.03.14 27
7203 2022년 물가 상승 고통,소득과 주거 환경 등에 차이 커 file 편집부 2023.02.27 88
7202 프랑스 육류 산업, 온실 가스 배출로 가축기르는 방법 전환 고민 file 편집부 2023.02.27 97
7201 2022년 프랑스 경제, 2.6% 성장에 안도해 편집부 2023.02.27 52
7200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02.27 189
7199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편집부 2023.02.21 57
7198 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file 편집부 2023.02.21 97
7197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2
7196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37
7195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29
7194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편집부 2023.02.07 74
7193 프랑스 시민단체, 프랑스는 여전히 '매우 성차별적' 편집부 2023.02.07 57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