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외교 갈등으로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대사 소환




프랑스 정부가 이탈리아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면서 양국간의 외교적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 인사들은 노란 조끼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마크롱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표명하면서 프랑스 정부를 자극해 왔었다.


지난 목요일 프랑스 정부는 크리스티앙 마세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을 불러들이면서 최근 동안 이어진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크롱 정부의 외교적 위기가 상징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하지만 주재 대사의 본국소환은 양국간의 정치적 이견을 통보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절차라는 의견도 있다.  


이번 소환의 도화선을 당긴 것은 지난 5, 이탈리아 오성운동 주요인물인 루이지 마이오 이탈리아 부총리가 프랑스 남부의 노란 조끼 방문한 일이었다. 루이지 아이오 부총리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유럽연합의원 선거를 위한 동맹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탈리아 부총리의 행보는 매우 부적절한 도발이며 민주적이고 자유롭게 선출된 정부에 대한 존중을 위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italie.jpg



이탈리아가 지난 동안 프랑스에 대한 도발적 비난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루이지 아이오 부총리는 프랑스가 CFA프랑으로 아프리카를 고의적으로 빈곤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난민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갈등 요인은 프랑스 리용과 이탈리아 토리노 구간 TGV 공사문제다.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는 프로젝트가 비용 편익 면에서 실용적이지 못하다고 결론 내리고 공사 중단 의지를 표명하면서 프랑스 정부와 갈등을 빚어 왔다. 프랑스 정부는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의 입장이 그의 선거전략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양국관계를 악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소환이 이뤄진 당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누구와도 싸우고 싶지 않으며 프랑스 정부와 마크롱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국경으로 이민자를 보내지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 또한 프랑스가 동맹국임을 강조하며 노란 조끼와의 만남은 프랑스 정부에 대한 도발이 아니라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공유하는 정치세력과의 만남이라고 알렸다.      


소환 다음날인 금요일 프랑스 정부 대변인 벤자망 그리보는 프랑스 대사 소환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동맹국이기도 하며 유럽연합 창립국가 하나이기 때문에 일정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다소 완화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92 파리 관광객 최고기록 경신. file eknews09 2012.09.03 4348
7191 프랑스, 교통법규 위반 급증. file eknews09 2011.03.21 4330
7190 국제 도량형 총회, ‘킬로그램(kg)’의 정의 수정한다. file eknews09 2011.10.24 4321
7189 프랑스, 가난한 이민자 비율, OECD 평균 웃돈다. file eknews09 2012.12.04 4309
7188 프랑스 인구 6.500만 명, 출산율 1.99명. file 유로저널 2010.12.28 4293
7187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89
7186 프랑스 대학, 취업을 위한 도약대 file eknews 2013.12.29 4286
7185 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와 주차비 할인한다. file eknews09 2012.10.08 4277
7184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7183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file eknews 2014.11.05 4272
7182 2012년 과속단속 범칙금 7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2.10.01 4269
7181 프랑스, 오는 가을부터 바이오메트릭 여권 사용 file 유로저널 2008.05.07 4269
7180 프랑스 학생단체 및 노조, 노동정책 CNE 철회 촉구 file eunews 2006.05.30 4231
7179 파리 삶의 질, 전 세계 29위. file eknews09 2012.12.04 4230
7178 과속 감지 카메라, 6억 3천만 유로 벌금 징수. file eknews09 2012.01.07 4230
7177 육아: 프랑스 아빠들 ‘최우수 성적’ 받다 file 유로저널 2007.01.17 4220
7176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4.06 4217
7175 프랑스 그르노블 산악개발 박람회 ‘마운틴 플래닛 2014’, 4월 개최 file eknews 2014.02.01 4212
7174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 95세를 일기로 영면하다 (1,2면) file eknews09 2013.03.04 4175
7173 ‘톨레랑스의 나라’ 프랑스 이민 2세들의 속사정 file eknews 2016.01.19 4169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