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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Gabriel Matzneff 아동강간의 논란

작가이자 출판인 바네사 스프링고라 (Vanessa Springora 47세)는 그녀가 14살였던 1980년 프랑스의 권위 있는 작가 마츠네프의 속임수에 그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그는 자신의 성욕을 추구하는데 문학과 작가의 지위를 이용했다고" 비난하고 그 후로 큰 정신적 상처와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밝히고 최근 그녀가 출간한 책 'consentement 동의'에 그녀의 나이 14살 때 50세였던 작가 마츠네프 (Matzneff)로 부터 어떻게 유혹을 받았고 그 후의 인생에 대해서 책을 통해 알렸다.

IMG_2428.jpg
피해자 베네사 스프링고라가 출판한 책

작가 마츠네프는 과거에도 필리핀에서 어린 소년을 포함한 미성년자를 강간하고 스스로 그 행위를인정하였고 ,1970년 발표한 에세이 '16세 이하'에서는 어린 소녀 소년의 성관계를 미화하기도 했다.

IMG_2429.jpg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하지만 1995년 "예술과 서한의 권위자"로 미테랑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되었고 2013년에는 프랑스 문학상 르노도상의 에세이 부분을 수상하고 문학계에서 계속 활동하므로 프랑스 사회에 전혀 논란이 되지 않았다.
최근 그는 한 주간 잡지에 베네사 스프링고라의 책은 "자신을 해칠 의도가 있는 적대적이고 불쾌하고 철회적인 행위"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파리의 검찰은 바네사 스프링고라가 강제강간을 폭로한 다음 날 올해 83세인 가브리엘 마츠네프의 직권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미성년자 성 학대 혐의로도 기소하고 앞으로도 수사가 계속 될 전망이다.
프랑스 대표적인 TV 쑈 사회자 베나드 피봇( Bernard Pivot)은 이 논란에 대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문학은 도덕 이전에 존재했지만 오늘날 도덕성은 문학보다 앞서 있으며 도덕적으로 진보적”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츠네프의 범죄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는 미투 운동에 맞춰 오늘 프랑스인들의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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