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김지원2.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파리의 치안 상태 악화, 프랑스 내무부는 동유럽 및 발칸 반도에서 유입된 범죄 조직의 영향으로 판단

 

지난 목요일 피가로는 2013년 파리의 불법 침입에 의한 절도 사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국적으로는6,4 % 증가한데 반해, 파리의 경우 26,2% 늘어나 작년 한 해 15,000건이 발생한 것이다. 하루 평균 40건에 달하는 수치이다. 특히 주요 주거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만 계산한다면, 범죄율은 더욱 높아져 36%에 이른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와 같은 범죄를 동유럽의 범죄 조직과 연계된 자들의 소행이라 보고 있다. 현금, , 귀중품 등을 탈취하기 위한 전문 조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범죄 국립 감시원(ONDRP)의 이사인 크리스토프 수레즈(Christophe Soullez)에 따르면, 실제로 절도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발칸 반도에서 넘어온 폭력 조직이 늘어나고, 좀더 광범위하게는 범죄로 의심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주거 불법 침입에 의한 절도 범죄는 12%에서 2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파리시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프랑스에서 두 번 째 로 큰 도시인 마르세이유와 비교해 보면, 작년 한해 마르세이유의 거주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은 8% 가량 줄었고, 니스의 경우에도 비디오 카메라에 의한 감시, 순찰차,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절도 범죄율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내무부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3년 파리 지역에서 일어난 재산 피해 건수는 10,6 % 증가한 167,000건으로 파악된다. 파리 인근의 3개 지역 (92,93,94) 지역을 포함한다면 7,4 % 증가한 385,000건으로 늘어나는데 이는 같은 시기 0.5% 증가라는 정체 현상을 보인 프랑스 전국 수치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것이다


향정신성 약물에 대한 범죄와 단순 폭력이 다소 감소한 것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대목이나, 프랑스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리의 치안이 제대로 확보되고 있는 것인지 우려에 목소리가 높다.


전국적으로는 폭력 사건도 정체 상태를 보여 0.9% 증가한데 그쳤고, 강도 사건도 4년 연속 감소세에 있다. 단순 절도 사건은 4%증가하였는데 특히 소매치기는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11%에서 1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72 프랑스 시의회 선거투표 기록적인 불참 file eknews 2014.03.25 1639
5171 조세핀 (Joséphine) file eknews 2014.03.24 2412
5170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 기회 확대될 전망 file eknews 2014.03.23 2172
5169 연금제도 개혁이후 노후에 대한 불안감 커져 file eknews 2014.03.23 2902
5168 세입자를 위한 5개 새로운 권리 file eknews 2014.03.23 2100
5167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8 2839
5166 프랑스 파리 <한국관> 건립 약정 체결 eknews 2014.03.18 2364
5165 일드프랑스, 미세먼지 줄었지만 공해는 더 심각 file eknews 2014.03.18 2652
5164 2014 파리의 바게트 그랑프리 수상자 선정 file eknews 2014.03.18 2452
5163 부동산 중개요금 큰 폭으로 낮아질 듯 file eknews 2014.03.18 2178
5162 파리시, 미세 먼지 농도 증가로 한시적 교통 제한 실시 file eknews 2014.03.16 3205
5161 정년퇴직 75세 ?,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프랑스 대기업들의 자세 file eknews 2014.03.16 2484
5160 프랑스 일자리 창출, 2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file eknews 2014.03.16 2357
5159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1 2675
5158 파리, 세계 1위의 관광지로 선정 프랑스인들은 방문 줄어 file eknews 2014.03.11 2098
5157 바캉스 포기하는 프랑스인들 증가 file eknews 2014.03.11 1957
5156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file eknews 2014.03.11 2271
5155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file eknews 2014.03.09 3894
5154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09 2415
5153 프랑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64개 선거구에서 무등록 발생 file eknews 2014.03.09 256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