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에 짐 모리슨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를 !


 604519-grave-of-lead-singer-jim-morrison-at-the-pere-lachaise-cemetery-in-paris.jpg


1971년까지 파리에서 살았던 짐 모리슨(Jim Morrison) 을 기념하는 공공장소를 헌정하자는 사안이 우파 야당 대중운동연합(UMP)의 제안에 따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파리 의회에서 표결될 것으로 보인다12 12일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이 당의 의원들은사회당의 집행권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권고'라는 의미에서  파리 의회에 위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의 문화부를 담당하고 있는 파리 부시장 브뤼노 쥘리아르(Bruno Julliard)도 '바람직한 솔선행위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덧붙여 2010년 파리 14구에 개관한 애메 세제르(Aimé Césaire, 정치가이자 문학가도서관이나 2008년에 연 18구에 위치한 바르바라음악센터 등을 언급하였다. 2012년에는 2009년에 작고한 알랭 바슝(Alain Bashung, 가수)을 기리기 위해 생전에 지내던 18구에 그의 이름을 붙인 작은공원을 대중에게 제공했다며 선례를 들었다.

그룹 도어즈(Doors)의 공동 창립멤버이자 보컬가수였던 짐 모리슨은 1971 7 3 27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그의 시신은 페르 라셰즈(Le Père-Lachaise)묘지에 안장되었고 그의 묘는 전세계의 팬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하나의 성지순례와 같은 명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유명세에도 파리에는 그의 이름을 딴 장소가 없는 실정이므로 "짐 모리슨을 기념하는 광장이나 거리문화기관과 같은 공공장소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이 사안에 서명한 의원들은 지적하였다

이 '권고'는 파리 시의 고문인 제롬 뒤뷔스(Jérôme Dubus)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짐 모리슨의 인생은 이례적으로 대단하다가수영화인이자 시인이었던 그는 한 그룹의 리더로서 록 역사상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또한 "게다가 그는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여 정치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이번 12 8일이 짐 모리슨의 탄생 70주년임을 상기하며 파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려했을 때 이 예술가의 이름을 딴 장소가 지금까지도 없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운동연합의 대표자는 연합 내 몇몇 의원들이 과연
 '그가 기념받을 만한 위치의 예술가인지' 의아하게 여긴다고 지적하였다"짐 모리슨이 특히 여러가지 중독때문에 논란이 많은 삶을 살아온 인물이긴 하지만 그가 특출난 것은 사실이며 록음악 분야에서 이와 같은 예술가는 다시 없다 "고 덧붙였다

브뤼노 쥘리아르는 공공시설이나 도서관 또는 음악학교에 그의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시일이 걸리는 사안이라는 점도 빠트리지 않았다이에 대해 사회당의 대표는 "예술분야에서 위대한 인물을 기념하자는 제안은 파리 의회에서 매달 대여섯 건 정도 거론된다

기존의 거리명을 다시 명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새로운 공공시설을 시공해야만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 언급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수진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2 파리 시의회 선거- 30년에 이르는 티베리 체제의 영향력 file eknews 2014.02.04 1866
5131 내부공사로 6개월간 문을 닫았던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의 재개관 file eknews 2014.02.03 2845
5130 자동차시장, 외국계 하락세에 프랑스 상승세 file eknews 2014.02.03 2295
5129 일드 프랑스 5개 버스노선 강화 file eknews 2014.02.03 5388
5128 올랑드 정부의 완화된 이민 정책 file eknews 2014.02.03 2968
5127 프랑스 천만명 인구, 주거 위기에 노출 file eknews 2014.02.03 1964
5126 지난 30년간 프랑스 경제 발전 동향 file eknews 2014.02.03 2499
5125 프랑스 그르노블 산악개발 박람회 ‘마운틴 플래닛 2014’, 4월 개최 file eknews 2014.02.01 4212
5124 프랑스 문화생활정보 file eknews10 2014.01.21 4104
5123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율 역대 최저기록 file eknews10 2014.01.21 4720
5122 대다수 프랑스인들 대통령 사생활 존중해 file eknews10 2014.01.20 5063
5121 새롭게 승인된 뒤플로(Duflot) 주택법 file eknews 2014.01.20 3390
5120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5119 2013년 프랑스 호텔 산업 - 대형 호텔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 file eknews 2014.01.20 2368
5118 실업 보험 개정 - 실업 보험 적자 해소와 노동자 권리 보호 사이에서 갈등 file eknews 2014.01.20 4884
5117 2013년 프랑스 영화의 해외 시장 성적 - 2000년 이후 최하 수준 file eknews 2014.01.20 5924
5116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10 2014.01.14 2821
5115 프낙, 계약기간 없는 핸드폰 판매시장 진출 file eknews10 2014.01.13 2946
5114 디젤유와 휘발유 가격인하로 TVA인상 체감못해 file eknews10 2014.01.13 2517
5113 전자책(e-book)버전의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Mein Kampf)>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file eknews 2014.01.12 5133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