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HO6b6e534a-2920-11e3-a9a7-380e15aa9404-805x453.jpg

(사진 : AFP)

 

마뉴엘 발스(Manuel Valls) 프랑스 내무장관의 Roms ( ; 동유럽 출신 집시 집단) 관련 발언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며 프랑스 정치권 내에서도 이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화요일 발스 장관은 프랑스 라디오 채널 France Inter 에서 "그 민족과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프랑스 내에 거주하는 Rom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Roms 집단을 프랑스 사회에 영입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Roms 인구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야영지의 철거와 강제 이주를 통해 자신들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더불어 Roms인구의 고국 송환을 위해 유럽 연합과 그들의 주된 국적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당국의 협조를 부탁했다.

 

며칠 뒤인 토요일 프랑스 TV채널 i-Télé와 르 파리지앵이 함께 한 여론 조사 결과에서 프랑스 국민 93%Roms이 프랑스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또한 응답자 중 77%가 발스 장관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으며 21%의 응답자는 어떤 식으로든 사회 구성원을 규탄하는 그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 발스 장관은 BFMTV채널에서 자신의 발언에 뒤이은 비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지경이라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발스 장관의 발언에 동의함을 표명한 반면 세실 듀플로 주거부 장관과 마리솔 투렌 사회 복지부 장관등은 발스 장관의 발언에 강한 비판을 표명하는등 사회당 정부내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현재 프랑스에는 전국에 걸쳐 약 2만 명이 넘는 집시들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美 국가안보국, 프랑스에 대규모 도청

    Date2013.10.21 Byeknews09 Views2113
    Read More
  2. 금주의 프랑스 문화 예술 전시회 소식

    Date2013.10.21 Byeknews Views2721
    Read More
  3. 프랑스 정부의 집시 가족 강제 추방과 혼란

    Date2013.10.21 Byeknews09 Views2213
    Read More
  4. 저학력의 젊은 실직자 구제를 위한 방안

    Date2013.10.21 Byeknews09 Views2275
    Read More
  5. 올랑드 대통령, 1996년 이래 최악의 지지율

    Date2013.10.21 Byeknews09 Views2240
    Read More
  6. 프랑스 젊은 인재들, 아시아 진출을 꿈꾼다!

    Date2013.10.15 Byeknews09 Views2237
    Read More
  7. 프랑스 극우정당 후보, 지방 보궐선거에서 승리

    Date2013.10.15 Byeknews09 Views2175
    Read More
  8. 앙리 4세 미라 진짜가 아니다?!

    Date2013.10.15 Byeknews Views7140
    Read More
  9. 프랑스 사회, 과중한 조세 부담에 여론 악화

    Date2013.10.14 Byeknews09 Views2031
    Read More
  10. 프랑스 대형 체인점 프낙(Fnac), 오는 2014년 카타르 진출

    Date2013.10.14 Byeknews09 Views3022
    Read More
  11. 프랑스, 요가 시장 급속도로 확대

    Date2013.10.14 Byeknews09 Views4582
    Read More
  12. 프랑스, 글로벌 혁신면에서 전세계 3위로 선정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1783
    Read More
  13. 프랑스 GDP, 올해 말 2008년도 수준으로 회복 예상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2784
    Read More
  14. 프랑스 두 명품 패션 제국 LVMH그룹과 Kering그룹, 신진 의류 회사 사냥에 나서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3761
    Read More
  15. 실직자 10명 중 4명, 차별받은 경험있어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2137
    Read More
  16. 프랑스 청소년 정규교육과정 중단 실태와 대책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2500
    Read More
  17. 프랑스 서민 조세 감면 요청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Date2013.10.07 Byeknews09 Views1671
    Read More
  18. 발스 내무장관, "집시들 고향으로 돌아가야" 발언 논란

    Date2013.10.01 Byeknews09 Views2394
    Read More
  19. 2014년 프랑스 예산 발표, 유럽연합 위원회 만족해

    Date2013.10.01 Byeknews09 Views3267
    Read More
  20. 프랑스 부동산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

    Date2013.10.01 Byeknews09 Views29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