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청년 실업자 절반이 이민가정 출신




프랑스의 청년 무직자는 3 여명에 달하며 이중 40% 이민자 가정 출신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OECD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20minutes 따르면 프랑스의 15-35 사이의 니트NEET(직업이 없고 고등교육 직업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층은 285 여명으로 전체 비경제 인구의 18,1% 차지한다.


유럽사회기금ESF 따르면 국제노동 사무소 기준으로 유럽의 청년 실업자 교육을 받지 못한 실업 청년비율은 60%.

이중 절반 가까이가 이민자 가정출신 젊은이들로 노동시장에서의 소외현상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실업률이 높은 가장 이유는 교육의 차이에서 찾을 있다. 이민자 출신 청년들이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회 진출이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니트층은 무위도식하는 젊은이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프랑스 경제전망연구소OFCE 사회보장문제 경제학자 기욤 알레그르는 지적했다. 한번도 일한 적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니트층도 다수라는 설명이 따른다.


OECD 국제이민부서 크리스토프 뒤몽 소장 또한 니트층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상태라고 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명백히 했다. 그는 니트층 중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있으며 집안일을 하거나 아이를 키우는 일이 무위한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jeune.jpg



니트층은 학위 없이 일찍 학교를 떠난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유럽사회기금에 따르면 이러한 사람들은 노동시장에서 비숙련자로 남고 영구 빈곤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고 사회적 소외를 겪는 계층이다. 프랑스는 매년 10 명의 학생들이 학위 없이 학교를 떠난다.


니트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고용시장유입을 도우고 전체 실업률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경제학자 기용 랄레그르는 밝혔다.


그는 이민자 출신이나 외국인, 거주지로 인해 차별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이 이민자 니트층을 양산하는 이유 하나라고 설명했다.


뒤몽 소장 또한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외국 출신의 부모를 가진 청년들이 니트층이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가 실업률 해소 정책의 하나로 기술 투자 계획 진행 중이지만 니트층의 본질적 해결책이 부재해 현실적 효과가 적다는 지적 따른다.  

 


<사진출처 :20minutes>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72 프랑스 맛기행 (2) - 한국식 정통 고기집, 봉식당 file eknews 2017.06.27 4157
7171 프랑스 정부 개입으로 야후사의 데일리모션매입 프로젝트 전면 중단 file eknews09 2013.05.06 4146
7170 STX 프랑스 조선소, 향후 외국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져 file eknews 2016.09.13 4126
7169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4119
7168 노예해방의 날 맞이하여 프랑스 곳곳에서 추모행렬 이어져 file 유로저널 2008.05.15 4109
7167 프랑스 문화생활정보 file eknews10 2014.01.21 4104
7166 프랑스 빈부격차 심화(1면) file eknews10 2015.05.26 4094
7165 TGV, 파리-바르셀로나 직통열차편 개통 file eknews10 2013.12.17 4093
7164 프랑스 부자들은 어디에? file 유로저널 2009.02.03 4091
7163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118%. file eknews09 2012.12.17 4073
7162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4068
7161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금지 법안 가결. file eknews09 2011.05.16 4065
7160 OECD, 내년 프랑스 경제 성장률 1,4%로 전망(1면) file eknews 2015.09.22 4060
7159 프랑스 아동 복지 수준, 29개국 가운데 13번째 file eknews09 2013.04.14 4058
7158 독거생활에 고립되는 프랑스인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2.07 4057
7157 프랑스인 90%,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대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7.16 4049
7156 프랑스 대기오염, EU 권고수준 크게 웃돌아. file eknews09 2012.09.03 4046
7155 신학기 학교등록금, 식당 가격 오른다 file eknews 2014.07.08 4044
7154 동성애결혼법 반대 단체들, 엘리제궁에서 직접 대통령 면담 file eknews09 2013.01.21 4036
7153 자크 시라크, 공금횡령 혐의 재판 시작. file 유로저널 2011.03.07 4016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