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Article #1.jpg

( 사진출처: Belforum.net )


프랑스에 현재 210만명의 여성이 전업 주부로 있는 것으로 통계된다. 프랑스 경제 전문 잡지 챌린지지에 따르면, 국립 경제 연구 및 통계청 Insee는 지난 830일 금요일 프랑스 내 전업 주부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이 여성들 중 80%는 과거에 직장 생활을 하였으며, 주로 단기 계약직이 끝난 후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1991년 프랑스 내 전업 주부는 350만명이였으며, 그들은 주로 개인적인 이유로 가정에 있기를 선택했다.


Insee가 내린 정의에 따르면, 전업 주부 여성은 남녀 한 쌍이 함께 사는 가정에 학생이 아닌 상태에서,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20세에서 59세의 여성을 말한다. 오늘날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지만, 다섯명 중 한명 꼴은 가정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과거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전업 주부가 된 경우의 여성들은 대부분 계약직이 끝나고, 일시 실업 상태를 거치는 도중 이러한 불리한 경제적 상황에서 사기를 잃어 더이상 직장을 찾지 않게 되며, 경제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사회 및 인구 연구소장인 파스칼 브뢰이(Pascale Breuil)씨는 "때로는 개인적인 선택과 노동 시장의 경직된 상황으로 인한 결과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러한 직장 여성들의 경력은 주로 아이의 출산과 함께 중단된다. 현재 전업 주부 여성들은 일하고 있는 여성보다 2배 이상이 다자녀 가정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한편, 사회 생활 경험이 전무한 전업 주부들은 주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들보다 학력이 부족하고, 반 정도는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남녀 인구의 경제 활동 참여를 비교하여 볼 때, 2011년을 기준으로 67%의 여성과 76%의 남성이 직업 활동을 한다. 이러한 수치는 2003년과 2011년 사이 더욱 좁혀지는 추세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12 프랑스 한 가구당 소비 감소 추세 file eknews09 2013.09.30 2430
5011 프랑스인들의 식료품 소비 형태 file eknews09 2013.09.30 2451
5010 프랑스인들,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 구분하기를 선호해 file eknews09 2013.09.30 2673
5009 프랑스 일요일 영업 금지, 100년 전통이 흔들린다 file eknews 2013.09.30 2458
5008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eknews 2013.09.25 3082
5007 프랑스와 유럽에 켜진 경기 호전 청신호 file eknews09 2013.09.24 1764
5006 올랑드 대통령 지지도 사상 최저 기록 file eknews09 2013.09.24 2289
5005 에어 프랑스 항공기에서 다량의 코카인 발견 file eknews09 2013.09.24 2093
5004 프랑스, 난민 관련 새로운 대안 마련 file eknews 2013.09.23 2783
5003 프랑스 보건 정책 개혁 예고 file eknews09 2013.09.23 2599
5002 플뢰르 펠르랭 장관, 유럽연합에 인터넷 규제 권한 행사하기를 요구 file eknews09 2013.09.23 3144
5001 프랑스와 올랑드 대통령, 에너지 전환 정책 제시 file eknews09 2013.09.23 2525
5000 프랑스, 4월 통과된 동성결혼 승인법안 일부 시민 적용 배제 file eknews 2013.09.17 2487
4999 올랑드 대통령, 일자리 창출 방면에서 38년 만의 최악의 결과 file eknews09 2013.09.17 3250
4998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0
4997 프랑스인 10명 중 9명, 부부간 육아 휴가 분담 원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957
4996 프랑스, G20 국가 중 저조한 성적 받아 eknews09 2013.09.16 1620
4995 보건부, 의약품 케이스에 효능 정도 표시하는 법안 추진 중 eknews09 2013.09.16 2420
4994 프랑스 정부,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 보조금 지원 계획 eknews09 2013.09.16 2955
4993 프랑스, 저소득자 977유로로 한달 생활 eknews 2013.09.16 1999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