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오는 7월 예정되어 있던 5에서 6%의 담배값 인상 추진 계획이 올 가을로 연기되었다. 현재 프랑스 담배 한 갑의 평균 가격은 6,3유로이며 인상 후 가격은 평균 6,6유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경제 전문지 레제코(Les Echos)지에 따르면, 2012년에 비해 올해 담배 판매율은 9%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13년도 담배 가격 인상 추진의 유예를 요구한 담배 판매 업자들과 담배 판매율 감소에 강한 만족을 드러내며 담배 가격 재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금연 협회 사이의 긴장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는 또한 올 7월로 예정되어 있던 담배 가격 인상의 집행 기한 연기의 원인이 되고있다.

 

담배 조세(租稅) 증가분을 거두어 들이는 재정부 입장에서 담배 판매율의 하락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지난 4년동안 매년 6%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속에서 정부측이 거두어 들인 국가 세금 비율은 거의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담배 세금 징수와 국민 흡연율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격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담배 제조, 유통 그리고 판매 업자들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 지난 3월 수백명의 담배 판매 상인들은 지속적인 담배 세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파리에서 벌인 바 있다. 프랑스 담배 판매자 연맹 연합장 몽트르동씨는 "정부의 지속적인 담배값 인상 방침으로 프랑스 담배 업계 자체의 존속이 위협받는 지경이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지금부터 신경써야 할 것은 국민들의 외국에서의 합법적인 담배 구입이다. 현재 담배 소비자의 20%가 벨기에 혹은 룩셈부르그와 같이 프랑스와 인접해 있는 외국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하고 있으며, 담배 암시장 역시 형성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국가 입장에서 이는 매년 25억 유로의 세금 손실을 의미한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2 카타르, 프랑스에 100억 유로 상당 투자할 것으로 예상 eknews09 2013.06.24 2354
4911 프랑스 정부, 탈세 혐의에 대한 엄중한 처벌안 준비 file eknews09 2013.06.24 1905
4910 2013년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 구입 부과세 file eknews09 2013.06.24 1953
4909 파리 시내를 가득 메운 가축 떼 file eknews09 2013.06.24 2171
4908 태어난 아이를 사산(死産)으로 꾸민 동성 커플의 대리모 file eknews09 2013.06.24 3430
4907 유럽 국가 중 가장 사기 저하된 프랑스 직장인들 file eknews09 2013.06.17 2533
4906 유럽의 하이테크 중심지 : 런던 vs. 파리 file eknews09 2013.06.17 3158
4905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와 올랭드, 만화 등장인물로 등장 file eknews09 2013.06.17 2924
4904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file eknews09 2013.06.17 5018
490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4902 죠니 할리데이, 그는 과연 노년의 아이돌 스타인가. file eknews09 2013.06.17 2102
4901 파리 공립 도서관 이용자 중, 사회 소외 계층의 증가 file eknews09 2013.06.11 4694
4900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1
4899 프랑스의 젊은 극좌파 운동가의 죽음 file eknews09 2013.06.09 2225
4898 사립학교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 교육의 질과는 다소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file eknews09 2013.06.09 3064
4897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795
4896 프랑스 기업 '미슐랭'의 700명 직원 정리해고 예고 file eknews09 2013.06.09 2363
4895 파리 롤랑 가로스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 file eknews09 2013.06.09 3647
4894 문화 예술인들, 레지옹도뇌르 훈장받기 원해 file eknews09 2013.06.09 2135
4893 라가흐드 IMF총재, 기소면했지만 ‘보조 증인’ 신분 (1면) file eknews09 2013.06.03 20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