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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시장의 두 대표주자인 푸죠, 씨트호엥의 제조를 맡고있는 PSA사와 르노(Renault)사의 올해 생산량 총 실적이 현재까지만 32%의 하락률을 보이며 프랑스 차량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을 시사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라리베라씨옹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의 프랑스 공장에서 출고된 차량의 총 생산량은 34 8천여대에 그치며 32%의 생산량 하락률를 나타냈다. 르노사의 생산량 하락률은 24%, PSA사는 36%의 생산률 저하를 보였으며, 이와같은 실적은 2012년 일사분기와 비교했을때 16 4천대의 차량 출고가 감소된 수치이다.

 

이같은 급작스러운 생산량 하락세는 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고있다. 이미 2012년에만 총 생산량이 16% 하락세로 마감된데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는 이와 같은 생산률 하향 곡선은 프랑스및 서유럽 지역에서의 판매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가령 최근 몇달간 유럽내 르노 자동차가 새로이 등기된 실적은 약 15% 감소한 상태이다.

 

생산자측은 올해 일사분기의 실적 감소의 원인이 특별한 이유에서라고 설명한다. PSA사는 재고 차량의 규모 축소와 연이은 공장 파업 사태등을 원인으로 내세웠고, 르노측 역시 파업과 몇몇 특정 모델의 판매 부진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는것으로 보인다. 특히 르노사의 경우, 저가 모델의 생산 공장을 외국으로 이전하였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경제난국 속에서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가의 모델들 판매실적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시세이다"라는 르노사측의 설명이다.

 

이사분기에서는 더이상의 생산량 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PSA사 대변인의 발표가 있었으며 두 회사측 모두 연말까지 유럽 시장내에서의 지속적인 판매 상승을 목표로 삼은 상태이다. 하지만 이와같은 판매 재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회적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와 PSA측은 이미 생산 실적 감소에 따른 직원 축소를 진행시키고 있는 중이며, 이는 총 7500에서 11200명의 프랑스인 직원이 감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런식의 생산량 저하가 계속된다면 감원 대상자 역시 더 증가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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