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방상 페이용 교육부 장관(사진 : Sipa)

 

프랑스 학부모 세명중 두명(63%)은 여름 방학 기간을 2주 이상 단축시키는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여론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한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방과후 과제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 20미뉴트에 의하면, 여름 방학을 2주 축소하는 것에 찬성하는 학부모는 43%였으며, 18%의 학부모들은 3에서4주간의 기간 축소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는 ‘7주간의 수업과 2주간의 방학이 적절하다는 생체리듬학자들은 연구결과 역시 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전국 학부모 연합회 회장 발레리 마흐티씨는 "보통 1, 2주의 방학 기간 축소를 받아들이는 추세에서 올해 15일 이상의 기간 단축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나온 것은 의외의 결과다" 라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 전국 학부모 연합회에는 22만 가정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여름 방학 기간은 총 8주이며, 학부모 25%가 이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방상 페이용 교육부 장관은 여름 방학 기간을 6주로 단축하는데 동의하는 뜻을 밝혔으나, 이와 같은 방안이 현실화 되는것은 2015년 이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조사 대상자 중 71%가 방과후 과제물이 중요하다고 대답한 사실이다. 그리고 학부모 60%가 과제물은 가정에서 해야한다고 응답했다. 초등 교육상의 방과후 과제는 지난 1956년 법적으로 폐지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영속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효율성에 대한 의심과 빈곤 가정측에 대한 불리한 조건등의 꾸준한 비판속에서 이번 조사 결과는 방과후 과제의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교육 제도 개편에 따른 주간 4,5일 등교 사안이 2013 또는 2014년도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제까지 휴교였던 수요일을 오전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 이에 대해 64%의 학부모들은 오전 수업이 학업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 75%아이들의 피로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번조사는 전국 학부모 연합의 요청으로 5781명의 학부모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2 카타르, 프랑스에 100억 유로 상당 투자할 것으로 예상 eknews09 2013.06.24 2354
4911 프랑스 정부, 탈세 혐의에 대한 엄중한 처벌안 준비 file eknews09 2013.06.24 1905
4910 2013년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 구입 부과세 file eknews09 2013.06.24 1953
4909 파리 시내를 가득 메운 가축 떼 file eknews09 2013.06.24 2171
4908 태어난 아이를 사산(死産)으로 꾸민 동성 커플의 대리모 file eknews09 2013.06.24 3430
4907 유럽 국가 중 가장 사기 저하된 프랑스 직장인들 file eknews09 2013.06.17 2533
4906 유럽의 하이테크 중심지 : 런던 vs. 파리 file eknews09 2013.06.17 3158
4905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와 올랭드, 만화 등장인물로 등장 file eknews09 2013.06.17 2924
4904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file eknews09 2013.06.17 5018
490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4902 죠니 할리데이, 그는 과연 노년의 아이돌 스타인가. file eknews09 2013.06.17 2102
4901 파리 공립 도서관 이용자 중, 사회 소외 계층의 증가 file eknews09 2013.06.11 4694
4900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1
4899 프랑스의 젊은 극좌파 운동가의 죽음 file eknews09 2013.06.09 2225
4898 사립학교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 교육의 질과는 다소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file eknews09 2013.06.09 3064
4897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795
4896 프랑스 기업 '미슐랭'의 700명 직원 정리해고 예고 file eknews09 2013.06.09 2363
4895 파리 롤랑 가로스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 file eknews09 2013.06.09 3647
4894 문화 예술인들, 레지옹도뇌르 훈장받기 원해 file eknews09 2013.06.09 2135
4893 라가흐드 IMF총재, 기소면했지만 ‘보조 증인’ 신분 (1면) file eknews09 2013.06.03 20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