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47922.JPG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로존 9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애써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13,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기존 트리플 A를 유지하던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아래인 AA+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몰타, 키프로스를 등 총 17개 유로화 사용국가 가운데 9개국의 신용등급을 1단계에서 2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S&P는 "최근 몇 주 동안 유로존 국가들이 취한 스트레스 해결 방안이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등급 강등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6개국이던 유로존 내 트리플 A 보유국은 독일, 룩셈부르크, 핀란드, 네덜란드 등 4개국으로 줄게 됐다. 벨기에와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등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S&P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루어졌던 다음날,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TV에 출연해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예상됐던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프랑스는 여전히 신뢰도가 높은 투자국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 1차 투표를 석 달여 앞둔 야당들은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사회당 대선 후보인 프랑수아 올랑드는 "신용등급의 고수에 안간힘을 썼던 사르코지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라고 말하며 "신용등급이 하락한 것은 프랑스가 아니라 사르코지 정부의 정책이다."라고 비난했다. 극우파 국민전선(FN)의 마린 르 펜 후보도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대통령이라는 신화에 종말을 고한 것이다."라고 몰아붙였다.

15, 미셸 드레브 전 총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중부 앙부와즈를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한 채 이달 말로 예정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프랑스의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의 86%가 넘는 1 7천억 유로에 육박했으며 실업률은 지난 1999년 이후 최고치인 9.9%에 달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53 연금개혁, 납부액 인상은 없을 것. file 유로저널 2010.04.19 1649
4452 프랑스, '2003 폭염' 문제없나? file 유로저널 2008.08.19 1649
4451 프랑스 의회, ‘사형제도 폐지’ 헌법에 기재 승인 file 유로저널 2007.01.31 1649
4450 프랑스 우유 농가, EU본부에서 대규모 시위 벌여. file 유로저널 2009.10.06 1649
4449 프랑스인 64%, 차량압류 법안에 찬성. file 유로저널 2009.06.02 1649
4448 자동차, 인터넷에서 20분 마다 한 대 꼴로 팔려 file 유로저널 2007.04.17 1649
4447 프랑스, 저 소비 사회에 대한 기대 높아져 file eknews10 2019.09.24 1648
4446 프랑스 스키장 지구 온난화로 문 닫아 file 유로저널 2007.07.28 1648
4445 프랑스 텔레콤 자살사건, 노동재해 인정. file 유로저널 2010.07.19 1648
4444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file 편집부 2017.11.29 1647
4443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 실업률 완화 위한 새 조치 발표 file eknews 2016.01.26 1647
4442 프랑스 살인사건 10년간 3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8.03 1647
4441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file 유로저널 2006.06.08 1647
4440 위장등록으로 몸살 앓는 파리 소르본 대학 유로저널 2006.06.01 1647
4439 프랑스 유일의 피아노 제작사 최고급 시장에 승부수 던져 file 유로저널 2007.10.26 1647
4438 오랑쥬, 전화-인터넷에 이어 TV까지 정복나선다 file eknews10 2008.05.22 1646
4437 직업증후군을 호소하는 프랑스 직장인 점점 늘어, file 유로저널 2008.04.16 1646
4436 프랑스 대선: UMP 사르코지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05.09 1646
4435 프랑스 정부, 담뱃갑 중립화 2017년 1월까지 연기 file eknews 2016.04.05 1645
4434 1월 프랑스 가계 소비 지출량 증가 file eknews10 2015.03.03 16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