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상속세 수입 급격히 증가


프랑스에서 상속세가 2012년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유산에 대한 과세가 유럽에서도 높은 나라 중 하나다. 

프랑스에서 이론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상속에 대한 한계 세율은 45%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증여세 및 상속세 수입은 2012년 91억 유로에서 2019년 144억 유로로 예상되고 있으며 7년 사이 약 60%가 증가한 액수다. 

또한 2018년 예상 수입은 2012년보다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인 전진당 재정위원회 조엘 지로의원이 2019년 예산법안 연구에서 나온 결과다.  

상속세와 증여세 수입이 증가한 것은 정치 현황 및 인구 변화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프랑스05.jpg


우선 정부의 세금정책 강화를 들 수 있다. 사르코지 전 정부와 올랑드 전 정부를 거치면서 세율은 증가했고 비과세 증여 기간은 늘고 상한금액은 낮아졌다.  .


2017년 상속세는 129억 유로가 회수되었으며 상속세는 프랑스의 공공수입 1조 3백 8십억의 1,25%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인구형태의 변화다. 최근 몇 년 동안 가계 재산은 크게 증가했다. 

총리 산하 싱크 탱크 France Stratégie에 따르면 상속은 인구 통계학적관점에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10년 이후 사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945년 이후 출생한 베이비 붐 세대의 노화의 영향이다. 

부과금 수준을 넘어선 자산 자체의 증가가 상속세 수입 증가의 또 하나의 축이다. 


France Stratégie에 따르면 1980년대 초 4,5년 이었던 가처분 소득이 2017년 약 8년으로 상승했다.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러한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금 규모의 발전을 고려하면 세금 수입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유산 상속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재산은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France Stratégie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순수 자산의 평균 값은 50-59세 층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들었다.

France Stratégie보고서는 사회적 기회평등을 위해 유산에 대한 과세 강화를 권장하고 있지만 프랑스인 다수는 상속세 강화에 대해 부정적이다. 


한편 지난 9월 중순. 크리스토퍼 카스타너 국무부 장관은 저출산 시대에 들어선 현재 상속권 개혁은 신속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상속에 대한 세금 인상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은 상속세에 대한 어떠한 개정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해 혼선을 자아내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12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5
711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장 예정(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66
7110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2
7109 프랑스 국회, 임대료 인상 일시 정지 등 구매력 강화 법안 통과해 (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69
7108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3
7107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94
7106 프랑스, 잇따른 산불에 산림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1
7105 프랑스 의회, 정부의 해외입국자 대상 PCR 증명서 요구안 반대(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0
7104 올해 113살이 된 한국 웹툰,프랑스 파리에서 전시 개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71
7103 프랑스,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 목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2
7102 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01
7101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87
7100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099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22
709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178
7097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7096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48
7095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49
7094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91
709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