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4.jpg

 

최소 50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드러난 당뇨, 비난 치료제 메디아토르(Mediator)에 대한 유럽 차원의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22일, 유럽 내 위법행위와 부당거래 등을 감시하는 기구인 올라프(Olaf)는 유럽 약품 협회(EMA)와 연계하여 지난 33년간 유통된 메디아토르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메디아토르의 제조사인 세르비에 제약사에 대한 법적 심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76년부터 2009년까지 당뇨병 치료제와 식욕억제제로 시판된 메디아토르는 프랑스에서만 5백만 명 이상이 복용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500명, 최대 2천 명이 이 약품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프랑스 대표 제약사 중 하나인 세르비에 제약사가 제조, 시판한 메이아토르의 부작용은 1990년대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심장 판막을 두텁게 하는 부작용이 확인됐었다.
지난 1월 11일, 메디아토르 복용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과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모임인 AVIM은 후유증 환자 116명의 명의로 파리 지방법원에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기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16건에 달하는 법정공방을 진행중이다.  

이어 지난 4월 7, 자비에 베르트랑 보건부 장관은 문제의 약품 제조사인 세르비에 제약사와의 피해보상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하여 정부가 직접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 각료회의가 메디아토르 희생자에 대한 배상기금 설립안을 수용한 다음 날인 지난 513, 프랑스 의사연맹(FMF)은 직무유기의 혐의로 프랑스 건강제품 위생안전청을 고소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었다.

-폴 아몽 프랑스 의사연맹 회장은 "해당 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표기의 의무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프랑스 건강제품 위생안전청에 직무유기의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하며 이른 시일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2 샹젤리제, 유럽에서 최고로 임대료 비싸. file eknews09 2011.09.05 1888
4311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4310 노동부 장관, 실업률 9% 이하로 낮춘다. file eknews09 2011.09.05 1653
4309 사회당 대선후보, 오브리 보다 올랑드가 낫다. file eknews09 2011.09.05 2152
4308 프랑스 빈곤층, 8백만 명 돌파. file eknews09 2011.09.05 1381
4307 DSK 프랑스 귀국, 정계 복귀는 미지수.(1면) file eknews09 2011.09.05 1922
4306 점심시간이 소중한 프랑스인. file eknews09 2011.08.22 3048
4305 DSK 사건, 검찰 공소 취하할 듯. file eknews09 2011.08.22 2207
4304 프랑스인 4분의 3, 아프간 군사개입 반대한다. file eknews09 2011.08.22 1939
4303 여름휴가 막바지 주요 도로 극심한 정체. file eknews09 2011.08.22 3316
4302 시라크, 공금횡령 재판에 출석 못한다. file eknews09 2011.08.22 1977
4301 프랑스인 절반, 안락사 적극 찬성. file eknews09 2011.08.22 2585
4300 사르코지, 24일 중국 방문.(1면) file eknews09 2011.08.22 2495
4299 ‘햇살 보증’ 보험 상품, 악천후로 울상. file eknews09 2011.08.16 1998
4298 65세 여성운전자, 혈중 알콜농도 5,76g 만취운전. file eknews09 2011.08.16 2643
4297 성모 승천일, 루르드 성지 3만 순례객 운집. file eknews09 2011.08.16 3241
4296 공공 수영장 세균감염 주의보. file eknews09 2011.08.16 3003
4295 달라이-라마 뚤루즈 방문. file eknews09 2011.08.16 2075
4294 프랑스인 절반, 공공부채 문제 ‘걱정스럽다.’ file eknews09 2011.08.16 2322
4293 안락사 논쟁 다시 불거져.(1면) file eknews09 2011.08.16 227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