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직접세, 7 동안 25% 증가




지난 7 동안 프랑스의 직접세는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세 부담이 가장 높은 계층은 상위 10%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싱크탱크Ifrap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의 간접세는 2010년과 2017 사이 25% 증가했다. 7 동안 630 유로가 증가한 직접세는 2500 유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국민 대토론 맞아 실시된 이번 조사는 프랑스 통계청INSEE 공공재정부의 자료의 직접세 현황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가가치세 유류세 간접세는 고려하지 않았다.


직접세는 사회보장 부담금, 노동활동을 통한 수입인 소득세나 사업활동을 통한 법인세, 부동산 주택세, 재산 상속세와 증여세 등을 말한다.


Ifrap 조사에 따르면 직접세는 2000년대에 소폭 하향 조정된 다시 증가했다. 2000년과 2010 사이 소득의 16%였던 직접세는 14,8% 소폭 감소한 2017 18% 꾸준히 증가했다.


세금 상승폭이 가장 계층은 상위 10% 소득자로 이들의 평균 소득은 4623유로 이상인 상위 중산층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득세의 70% 부담하고 있다.


2017년의 경우 상위 10% 직접세의 52% 지불했으며 직접세 2500 유로 1300유로를 부담했다. 반면 하위 30% 직접세의 2% 부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접세가 소득세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세금과 상속 증여세를 포함한다는 것을 상기하면 상위 계층의 세금 부담이 증가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taxe.jpg



노란 조끼운동이 유류세 인상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것을 보면 직접세 상승이 현재 프랑스의 위기의 원인이 되지는 못한다. 하위층의 직접세 부담비율을 고려하면 높은 세금에 대한 서민층의 불만이 직접세 보다는 간접세에서 기인한다고 있다.


부가가치세, 유류세, 담배세, 우표요금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간접세의 인상이 서민층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한다. 생활전반에 부여되고 있는 간접세는 현상적으로는 경미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위층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간접세의 핵심인 부가가치세가 상승하면 불평등 빈곤 지수도 높아진다. 최근 정부의 부가가치세 인상 논의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부분이다.


최근 수십 동안 조정을 거친 프랑스의 부가가치세는 2014 이후로 변경되지 않았다.  부가가치세는 프랑스 세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만성적인 프랑스 공공적자 해소를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이 고려되고 있지만 이는 다시 빈부격차를 강화시켜 빈곤율을 높일 위험이 크다고 통계청은 보고 있다.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공공적자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대신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서민층의 생활 수준이 낮아질 것이며 불평등은 심화 것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72 프랑스인 소비 성향 변화, 저가보다는 고품질 선호 file eknews02 2018.09.25 2210
7071 프랑스인 세 명 중 한 명 ‘수 공업’ 희망… 유로저널 2006.10.05 960
7070 프랑스인 세 명 중 한 명 ‘수 공업’ 희망… 유로저널 2006.10.05 1967
7069 프랑스인 세 명 중 한 명 ‘수 공업’ 희망… 유로저널 2006.10.05 1003
7068 프랑스인 사행성 도박 이용률 증가 file eknews10 2015.04.21 2578
7067 프랑스인 불안한 미래, 투자보다는 적금 선호 file eknews10 2019.01.01 921
7066 프랑스인 불법 노동자 250만 추정 file eknews10 2019.02.26 1018
7065 프랑스인 부부 영아 유기사건, 프랑스 언론계도 떠들썩… file 유로저널 2006.10.11 1227
7064 프랑스인 부부 영아 유기사건, 프랑스 언론계도 떠들썩… file 유로저널 2006.10.11 2249
7063 프랑스인 부부 영아 유기사건, 프랑스 언론계도 떠들썩… file 유로저널 2006.10.11 1372
7062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2182
7061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37
7060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79
7059 프랑스인 대다수, 세계화에 부정적이다 file 편집부 2018.03.20 1893
7058 프랑스인 대다수, 기차요금 ‘비싸다.’ file eknews09 2012.08.20 1998
7057 프랑스인 대다수, 가족 수당 첫 자녀부터 지급 선호 eknews10 2019.10.08 1142
7056 프랑스인 대다수, 가사는 여성의 의무가 아니다. file eknews09 2012.03.26 1104
7055 프랑스인 대다수, 가사 분담은 '필수'. file eknews09 2012.05.07 2266
7054 프랑스인 대다수 새로운 '병역 의무제도' 설립에 긍정적 file eknews10 2015.01.27 1971
7053 프랑스인 대다수 2015년 프랑스에 부정적인 해로 생각해 file eknews10 2016.01.02 185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