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수도권, 교육 불평등 심화




프랑스 프랑스 낙후된 지역과 부촌 간의 지역간 교육 불평등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층 상승의 주요 발판이 되는 학교 교육의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학교시스템평가위원회CNESCO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낙후지역 중학교의 경우 부촌보다 전임교사가 적으며 젊은 선생님이 많고 교사들의 환경은 불안정하다.


이번 학교시스템평가위원회의 보고서는 2 동안 프랑스의 874 공립 중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지역별 교육 불평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계 자료를 수집할 없었던 사립 중학교 현황은 포함되지 않았다.


3618680843_f0f1bafdf4_z.jpg



이번 보고서를 보면 우선 임시계약직 교사는 파리를 비롯해 뇌이 쉬르 블로뉴 부촌의 경우 5,5% 반면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파리 교외지역은 15% 차지했다.


교사들의 연령도 차이가 난다. 파리와 뇌이 그리고 블로뉴의 경우 30 미만의 젊은 교사는 9,6% 반면 취약지역은 전체 교사의 ¼이상이며 빈곤지역은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알려진 것으로 젊은 초보교사일 수록 취약지역으로 배치 받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CNESCO 중학교 교육팀의 안정성에 주목했다. 교사들의 안정적 환경은 학생들의 학문적 성공을 가르는 기본 요소다.


적어도 8 동안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교사의 비율은 파리와 뇌이 쉬를 블로뉴는 28%, 교외 주거지역은 30%이며 낙후지역은 22% 그리고 빈곤지역은 17% 조사되었다. 


또한 이번 연구는 2017 중학교 졸업장 취득율도 조사했다. 부촌과 빈민지역의 졸업률은 각각 89%와 83%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필기시험의 성적으로만 보면 상황은 매우 달라진다. 필기시험 성적은 최종 점수의 50% 차지하고 나머지 50% 학교 과정 중에 실시되는 시험 성적으로 처리된다.


국가 필기시험 결과만 고려하면 파리와 뇌이 블로뉴의 학생의 졸업률은 56% 반면 빈곤지역은 23% 불과하다. 이러한 수치는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지역간의 차이점을 보면 부촌으로 알려진 이블린 지역 부촌 중학교 평균 졸업률은 수도권 우호지역의 평균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동일 지역 빈곤지역의 중학교 졸업률은 15% 수도권 빈곤지역 졸업률 23%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2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48
7051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47
7050 경제 불평등이 커지는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4.25 3541
7049 프랑스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과 녹색당 선전 file eknews10 2019.06.04 3539
7048 프랑스 명품산업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경기상승 효과 동반 file eknews10 2017.05.23 3539
7047 올가을, 세느강에 수상 카페와 서점 생긴다. file eknews09 2012.05.21 3539
7046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19
7045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11
7044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06
7043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05
7042 부르카 착용금지 반대 시위, 58명 연행. file eknews09 2011.04.11 3494
7041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5): 코르시카 섬에서 파리 앵발리드까지 file 편집부 2020.05.19 3489
7040 프랑스 국회 의사당 지붕위에 꿀벌통 설치 file eknews09 2013.04.09 3487
7039 50세 이상 노인 실업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4.05.04 3480
7038 장-프랑수아 르블, 별세 eunews 2006.05.30 3480
7037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결구도에 빠진 프랑스, 노동계 반발 확산 file eknews 2016.03.08 3476
7036 제48회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개막. file 유로저널 2011.02.21 3476
7035 Leboncoin.fr, 소규모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프랑스에서 두 번 째로 큰 취업 전문 사이트로 성장 file eknews 2014.04.06 3475
7034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3
7033 5월 1일 노동절 시위, 페멘FEMEN 과 국민전선FN의 충돌 file eknews10 2015.05.05 3469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