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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기요금 지난 10년간 50% 상승




오는 여름 한번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고 가운데 프랑스인의 구매력 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노란 조끼운동으로 지난 겨울 동안 정부는 전기요금을 동결했었다.


최근에 발표 프랑스 통계청INSEE 프랑스 전기소비연구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2009 이후 프랑스 전기요금은 현저히 증가했고 7월에는 5,9%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연간 전기요금인상액은

85유로로 추산된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EDF가입자 모두에게 해당되며2560 가구와 320 중소상인들이 대상이다.  정부는 동안 연기했던 전기 요금 인상을 이상 미룰 없다는 입장으로 2010 이후 8번째 인상이다.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1960년대 이래로 매년 재조정되어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소비량도 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로는 전기소비랑은 연간 평균 2%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 동안 급등하는 전기요금은 프랑스인의 구매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 이후 전기요금은 50% 증가했다. 전기로 난방을 하지 않는 4 가족의 경우 10 평균 전기요금은 537유로인 반면 현재 790유로로 47% 상승했다.  


2009 이래로 전기요금은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기간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0,5% 반면 전기요금은 4,3% 조사되었다. 이러한 상승의 원인은 전기공적서비스비용분담금CSPE2009년과 2016 사이 5배로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전기공적서비스비용분담금은 부가가치세와 최종전력소비세금 전기전송에 대한 세금과 함께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부과금 하나다. 전기요금에서 세금 부과금의 비율은 2010 26%에서 2016 35% 증가했다.


élect.jpg



통계청에 따르면 2016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은 960유로에 달한다. 차량 연료를 제외한 가계 에너지 예산의 57% 해당된다. 1960년대 24% 비해 급등했으며 전기 난방의 증가가 요인이다.   


한편 전기요금 상승에 가장 민감한 계층은 퇴직자다. 퇴직자들은 전기요금의 변동으로 인해 구매력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일반적으로70 이상의 노인들은 젊은 세대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계층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넓은 면적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유럽국가들 낮은 편에 속한다. 유럽 평균보다 20% 낮으며 독일보다 거의 절반이 적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랑스의 전기가격은 프랑스 전력의 혼합적 시스템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프랑스는 발전소의 비율을 높이면서 에너지 독립성이 커졌다. 원자력으로 인해 1990년대에는 전기요금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현재 프랑스 전기의 70%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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