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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

 


지난 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의 80%가 프랑스 가수 음반일 정도로 프랑스에서는 자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자국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에 대한 수요가 큰 편이다. 



프랑스 현지 언론 Les Echos, Le Monde지 보도들에 따르면 이와 더불어 뒤늦은 5G의 상용화, 코로나 팬데믹으로 탄력을 얻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 수요의 증가 등을 통해 프랑스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계속해서 높게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다른 나라보다 전통적인 물리적 음반의 판매가 비교적 잘 버티고 있다는 평이 무색하게,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디지털음반, 그 중에서도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1, KFL + 태동관.png




프랑스 음반협회(SNEP) 따르면, 지난 2020년 프랑스 음악 시장은 7억 8100만 유로(세전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4억 7400만 유로는 디지털 음원 수입으로, 2019년에 비해 18%나 급증한 수치이다. 



CD, LP 등 물리적 판매량은 전년도에 비해 20% 감소하여 1억 84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록다운(Lockdown) 기간 동안 음반 상점이 폐쇄됨에 따른 매출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공공장소나 상점, 클럽, 술집 등의 상업시설에서 음악 재생을 하며 지불하는 저작인접권에 따른 수익 역시 급감, 전년도에 비해 19% 하락한 1억 100만 유로에 그친 것으로 집계되었다. 




디지털 음원시장은 월 정액 가입 형 스트리밍 및 일반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음악 파일 다운로드, 휴대폰 벨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프랑스 음반 시장에서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다른 나라보다 그 감소세가 비교적 완만했으나, 3년 전부터 물리적 음반 매출을 넘어선 디지털 음원 매출이 오늘날 프랑스 음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중 일반 스트리밍 및 월정액 스트리밍은 각각 2019년 대비 20.6%, 23.2% 성장하여 전체 디지털 음원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20년 음반 소비 수단 중 가입형 스트리밍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전년대비 8%p 증가했다. 



2, 삼부자  + 퐁네트 교회 .png



물리적 음반의 비중이 8%p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총 8700만 명의 프랑스인들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유료 회원 매출액은 2018년 5500만 유로, 2019년 7200만 유로에 이어 2020년 8700만 유로 규모로 급격히 성장했다.



이런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디지털 음원를 이용하는 인구는 전체 프랑스 인구에서 약 30%에 그치는 수준으로, 인구의 2/3이 음악을 매우 즐기며 주기적으로 음악을 소비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에 비추어볼 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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