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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론, ‘노란 조끼지지 높지만 과격행위에 대한 우려도 커져(1)




다수의 프랑스인들은 노란 조끼시위에 대해 호의적임에도 불구하고 과격화 양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위가 잦아 들지 않으면서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으로 인한 불안도 존재하는 가운데 정부가 일련의 조치를 내놓지 못한다면 관광업을 비롯해 가계 신뢰도 국제 투자 등의 약화는 프랑스에게 치명적일 있다는 평이 따른다.


브뤼노 매르경제부 장관은 지난  노란 조끼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매르 경제부 장관에 따르면 시위가 일어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마트를 비롯해 소도매업, 요식업 등의 매출액이 15%-40% 줄어들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는 알렸다.


특히 파리의 관광업 종사자들의 우려가 크다. 호텔업 관계자에 따르면 12월의 하루 동안 예약취소율은 20% 달했으며 1천만 유로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1 이후 시위가 격해지면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세금 혜택, 일시적 폐업 지원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대형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손님들의 안전대책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노란 조끼시위가 장기화되면 프랑스 경제에 타격을 미치는 것을 피해 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 지난 발표 정부의 유류세 인상 포기가 시위대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여론은 더욱 근본적 조치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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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와 일간지 피가로가 합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 8 이상이 노란 조끼시위는 대중 운동이며 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다수의 응답자가 이번 시위는 용감 연대운동으로 특정인이 아닌 일반 대중을 대변하는 투쟁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노란 조끼운동이 주장하는 매우 다양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60% 달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 노란 조끼시위는 효과적인 사회운동이라고 답했다. 최근 동안 사회

운동에 대해 냉소적 분위기가 팽배했던 프랑스에서 이례적이 여론이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는 동안 11포인트가 상승했다.


반면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나타나는 폭력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응답자 47% 노란 조끼시위가 폭력적이라고 밝혔다. 주에 비해 10포인트 오른 수치다. 또한 운동이 지속될 경우 일상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답한 이도 42%.


한편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다. 응답자의 84%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에두아르 필립 총리에 대한 비판적 의견도 77% 달했다.


야당에 대한 여론도 긍정적이지는 않다. 공화당 대표 로랑 위퀴의 부정 여론은 81%, 프랑스 잉수미즈의 멜랑숑은 74%, FN 마린느 펜은 69% 조사되었다. 정치권 전반에 대한 프랑스인의 불신이 여실히 나타난 결과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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