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토비라 법무부 장관, ‘노란 조끼운동, 좌파의 책임이 크다




크리스티안느 토비라 법무부 장관이 노란 조끼운동과 위기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프랑스 좌파는 현재 아주 절망적 상황이라며 노란 조끼시위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토비라 장관은 올랑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좌파진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기도 하다.


프랑스 주간지 주르날 디망쉬와의 인터뷰를 가진 토비라 장관은 지금의 위기상황에 대해 좌파진영의 책임이 무겁고 무겁다라고 강조했다. 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토비라 장관은 이번 노란 조끼운동으로 터져 나온 프랑스인들의 누적된 불만을 살피지 않은 책임이 좌파진영이 크다고 평한 것이다.  


그는 사회정의, 노동조건, 생활수준, 이동성, 소외, 빈곤, 고립 노란 조끼 구호는 명백한 좌파의 주제였다고 말했다. 좌파 진영이 보폭이 위축되고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좌파진영에서 이번 노란 조끼운동의 정치적 출구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taubira.jpg



토비라 장관은 좌파가 시위자들의 분노에 비전과 대안을 담은 진정한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오늘 좌파진영은 매우 절망적이라 평하면서 지난 대선 이후 군소 정당으로 전락한 사회당과 좌파진영의 분열을 지적했다.


그는 좌파진영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무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또한 지금 프랑스의 좌파 진영은 비효율적이고 상상력이 부족하며 희망이 부재한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며 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반면 정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토비라 장관은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현재 자신이 정계로 돌아온다 하여도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좌파진영에서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이 부재한 상태에서 토비라 장관의 역할을 기대해 볼만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입장 표명이다.  그는 오는 유럽의원 선거를 앞두고 녹색당과 사회당 그리고 브느와 아몽으로부터 합류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한 상태다.


한편 그는 마크롱 정부의 경제 사회정책은 사회역학이나 진보 측면에서 진지한 고민이 동반되지 않았다고 평했다. 또한 노란 조끼 대한 대책이 너무 늦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12 프 경제지 레제쇼 기자, 신문사 판매소식에 항의파업 file 유로저널 2007.06.20 1448
7011 프랑스 사회당 지도부 결별 file 유로저널 2007.06.20 2072
7010 프랑스 기업 문화 풍토의 현주소 유로저널 2007.06.21 2496
7009 파리지엥이 직접 안내해 드려요! – 새로운 관광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file 유로저널 2007.06.26 1822
7008 재개장한 베르사이유 궁전 « 거울의 방 » file 유로저널 2007.06.26 5302
7007 우울증에 시달리는 프랑스 대학생 유로저널 2007.06.26 1446
7006 조금 줄어든 2005년 합법 입국자 수 file 유로저널 2007.06.26 1587
7005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440
7004 26회 음악축제 : 형무소에도 음악의 물결 file 유로저널 2007.06.26 1790
7003 대학 자율권에 우호적인 대다수의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6.26 1594
7002 소폭 증가한 2007 프랑스최저임금, 이를 둘러싼 논쟁 file 유로저널 2007.06.26 1482
7001 에어버스,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기 대량 수주 적자 탈피 회생 가능성 높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234
7000 국민전선당 선거 참패로 수백만 유로 빚더미 file 유로저널 2007.06.26 1969
6999 프랑스 대학생의 정신 건강 지수는? 유로저널 2007.06.26 1939
6998 프랑스의회 소수인종에겐 여전히 벽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6.26 2921
6997 프랑스 투자 매력도 상대적 저하 유로저널 2007.07.05 1517
6996 사르코지 내각의 프랑스 대학 개혁은 성공할 것인가 file 유로저널 2007.07.11 1589
6995 프랑스 정부, 새 이민법 의회에 제출 file 유로저널 2007.07.11 2006
6994 프랑스, 2012년까지 실업 문제 해결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11 1359
6993 유럽의 최고 경영대학원 순위 프랑스가 싹쓸이 file 유로저널 2007.07.11 3816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