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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실업자 절반이 이민가정 출신




프랑스의 청년 무직자는 3 여명에 달하며 이중 40% 이민자 가정 출신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OECD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20minutes 따르면 프랑스의 15-35 사이의 니트NEET(직업이 없고 고등교육 직업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층은 285 여명으로 전체 비경제 인구의 18,1% 차지한다.


유럽사회기금ESF 따르면 국제노동 사무소 기준으로 유럽의 청년 실업자 교육을 받지 못한 실업 청년비율은 60%.

이중 절반 가까이가 이민자 가정출신 젊은이들로 노동시장에서의 소외현상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실업률이 높은 가장 이유는 교육의 차이에서 찾을 있다. 이민자 출신 청년들이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회 진출이 힘들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니트층은 무위도식하는 젊은이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프랑스 경제전망연구소OFCE 사회보장문제 경제학자 기욤 알레그르는 지적했다. 한번도 일한 적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니트층도 다수라는 설명이 따른다.


OECD 국제이민부서 크리스토프 뒤몽 소장 또한 니트층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상태라고 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명백히 했다. 그는 니트층 중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있으며 집안일을 하거나 아이를 키우는 일이 무위한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jeune.jpg



니트층은 학위 없이 일찍 학교를 떠난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유럽사회기금에 따르면 이러한 사람들은 노동시장에서 비숙련자로 남고 영구 빈곤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고 사회적 소외를 겪는 계층이다. 프랑스는 매년 10 명의 학생들이 학위 없이 학교를 떠난다.


니트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고용시장유입을 도우고 전체 실업률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경제학자 기용 랄레그르는 밝혔다.


그는 이민자 출신이나 외국인, 거주지로 인해 차별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이 이민자 니트층을 양산하는 이유 하나라고 설명했다.


뒤몽 소장 또한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외국 출신의 부모를 가진 청년들이 니트층이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가 실업률 해소 정책의 하나로 기술 투자 계획 진행 중이지만 니트층의 본질적 해결책이 부재해 현실적 효과가 적다는 지적 따른다.  

 


<사진출처 :20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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