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1278-프랑스 5 사진.jpg



프랑스 마크롱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세금 완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실WP로 일부 세금인하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세금 부담이 높은 나라로 조사되었다.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GDP 대비 세금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국민총생산(GDP)대비 세금 부담은 46,1%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소득세나 기업 이윤 관련 세금에 비해 사회 보장 분담금과 재산세 비율이 더 높다.  



이로써 프랑스는1965년 이후 세금 비율이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세금 수입이 높았던 2000년(33,8%)과 2007년(33,6%) 보다 높은 기록으로 의무 공제율은 10 년 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다음으로 세금 부과율이 높은 나라는 43% 이상의 덴마크, 벨기에 그리고 스웨덴이다. 멕시코의 세율은 16,1%로 가장 낮았으며 칠레, 아일랜드, 터키, 미국은 25% 미만이다. 세계 평균 세율은 34,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프랑스의 세금 수입 중 고용인과 고용주에게 부과하는 사회보장분담금의 비율은 36,4%로 OECD평균 26%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 분담금의 대부분은 실업과 퇴직 연금으로 조달된다. 그러나 GDP 대비 사회분담금 비중은 30 년 전에 비해 낮다. 1990년에는 18,1%였지만 2016년에는 16,7%였다.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는 낮은 편이다. 세금 수입은 18,6%였으며 OECD평균 23,9%보다 낮다. 또한 법인세는 5,1%, 부가가치세는 15,3%로 OECD 평균 9.3%, 20,2%보다 낮다. 이는 고용지원세액공제와 같은 다양한 제도에 의한 기업 세금 감면의 효과다. 기업의 높은 사회보장부담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부문이다.



마크롱 정부는 자본소득과세를 부동산 세금으로 전환하고 민간 기업 사회 분담금과 주거세 감소 등 지속적으로 세금 감면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GDP대비 세금 비율은 상승했으며 프랑스의 의무 부과율은 46,1%에 이르게 되었다.



프랑스 정부의 세금 감면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것은 세금 인상과 삭감이 병행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세금이 삭감 된 부문이 있는 반면 퇴직자 사회보장기여금, 유류세 등은 오르면서 프랑스인의 세금 부담은 완화되지 않았다.



또한 다양한 세금 감면 정책들이 법적 효력을 얻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 지연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재정부의 전망에 따르면 법인세의 점진적 감소와 주거세 폐지, 소득세 감소와 같은 지속적 세금 감면 조치로 마크롱 정부 말까지 GDP 대비 세금 부담율은 1,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957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941
7125 '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편집부 2022.08.24 97
7124 1959년 이후 프랑스 최악의 가뭄, 프랑스 대책 마련 시급해 편집부 2022.08.24 217
7123 프랑스 대학 순위 하락에 학자들, '비교할 수 없는 대상' 편집부 2022.08.24 442
7122 프랑스, 가뭄에도 불구하고 와인 생산량 회복 전망 편집부 2022.08.24 142
7121 프랑스 원숭이두창 감염자 수, 전세계의 9% 정도 차지해(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98
7120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136
7119 프랑스 당국, 세느 강에서 벨루가 고래에 비타민 공급 계획(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164
7118 프랑스 정부, '역사적 가뭄'대책 마랸을 위해 TF 구성(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97
7117 파리시, 원숭이 두창 대책 마련에 새 백신센터 신설 (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120
7116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98
7115 한국 로맨스 만화, 웹툰 전시회 개최(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102
7114 마크롱, 물가 상승 급등에 경제적 곤란에 처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86
7113 과반수이상의 프랑스인들, 올 여름 바캉스는 '방콕 혹은 국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116
7112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88
711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장 예정(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116
7110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89
7109 프랑스 국회, 임대료 인상 일시 정지 등 구매력 강화 법안 통과해 (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123
7108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146
7107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185
7106 프랑스, 잇따른 산불에 산림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14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6 Next ›
/ 37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