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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회의에서 잉그리드 베탕쿠르(Ingrid Betancourt)가 인권존중을 모토로 하는 재단의 설립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일요일(14일), AF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그리드 베탕쿠르 재단(FIB)은 특히 각종 분쟁과 테러리즘으로 인해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테러리즘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국제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FIB는 이 밖에도,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공헌할 것이며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갈등과 분쟁지역을 평화와 화해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계 콜롬비아인인 잉그리드 베탕쿠르는 파리 정치대학(science po)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콜롬비아 재무부에 근무하였으며 하원의원이었던 1998년에는 녹색산소당을 창당하고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지난 2002년 콜롬비아 녹색산소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반군 점령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부통령 후보였던 클라라 로하스와 함께 콜롬비아 혁명군(FARC)에 의해 납치되었다. 프랑스와 콜롬비아를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이 그녀의 석방을 위해서 적극적인 구명 운동을 펼쳤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결국 6년 반만인 올해 7월 정부군의 구출작전에 의해 같이 억류되어 있던 인질 14명과 함께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잉그리드 베탕쿠르의 석방 이후, 프랑스 정부는 그녀를 2009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이탈리아의 주요 정당들도 노벨상 후보 추천 의사를 밝혔고, 지난 11월에는 칠레 정부가 그녀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했다.
2001년 발간된 그녀의 자전적 에세이 "La rage au cœur"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우리나라에도 "콜롬비아의 딸 잉그리드 베탕쿠르"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knews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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