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뉴엘 발스, 바르셀로나 시상 출마 공식화


프랑소와 올랑드 정부의 국무총리였으며 지난 사회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마뉴엘 발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카탈루냐인 아버지와 스위스인 어머니를 마뉴엘 발스 총리의 고향이 바르셀로나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발스 총리는 프랑스 정치인이 국경을 넘어 스페인의 시장이 되는 것은 하나된 유럽의 상징이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손느 의원인 발스는 조만간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출마의사를 밝힌 발스 총리는 자신의 트위트에 카탈루냐어로 출마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시장 출마는 오랜 고민후의 결정이라며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잊지 않은 점을 강조했다


프랑스04.jpg


발스 총리의 측근이며 올랑드 정부의 자문위원이었던 아끼리노 모렐은 그의 결정을 환영했다. 위험을 감수하고도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발스 총리는 정치인이며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반면 비판적 의견도 적지 않다. 사회당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2017 6월에 에손느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발스 총리의 책임론이 대두된다. 또한 그는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이후 사회당을 떠나 여당인 전진당으로 이적해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에손느에서 총선 경쟁자였던 프랑스 잉수미당의 프리다 암라니는 선출 된지 14개월 동안 발스의원은 에손느 지역의 대표가 되지 못했으며 자신의 개인적 정치행보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무책임성에 대해 비판했다.


바르셀로나의 여론도 나뉜다. 전반적으로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발스 총리의 시장 출마에 대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우선 프랑스에서 정치적으로 실패한 발스 총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탈출구를 모색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다. 20세에 프랑스로 국적을 바꾸고 프랑스에서 정치생활을 그가 갑작스럽게 고향을 찾는 것에 대한 낙하산 이미지를 극복해야 되는 부분이다.


반면 그의 귀향을 반기는 여론도 있다. 프랑스에 대한 경외심을 가진 바르셀로나 일부 시민들은 발스 총리의 출마가 일종의 영광으로 받아들이고도 있다.


한편 월요일 프랑스 뉴스채널 비에프엠 티비에 출연한 마뉴엘 발스는 이번 바르셀로나행이 프랑스와의 완전한 작별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를 사랑하고 있으며 여전히 프랑스에서 자신의 정치적 미래는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2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3
6991 프랑스내 판매되는 가전제품에 '수리 가능성' 등급 표기 의무화 편집부 2021.02.15 524
6990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68) : 다작의 아방가르드 avant-garde 피에스 가르뎅 1920-2020 편집부 2021.02.14 526
6989 프랑스 과학자, 코로나19 방역에 정부 불신'통제 의지 없어' file 편집부 2021.04.27 526
6988 프랑스, 영국 여행 제한에 따른 유로스타의 붕괴 위기 file 편집부 2021.02.14 527
6987 프랑스, 인도 변이 와 3차 변이 영국발 바이러스로 감염자 증가에 긴장 file 편집부 2021.05.24 528
6986 프랑스, 2020년 수출 -15.9% 감소DP GDP도 크게 역성장 편집부 2021.02.15 530
6985 프랑스 주도 7개국, 해외 화석연료 프로젝트 수출신용보증 중단 추진 file 편집부 2021.04.27 542
6984 프랑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 file 편집부 2021.06.17 546
6983 프랑스, COVID백신 접종에 일부층 거부로 논란 편집부 2021.05.31 550
6982 프랑스 코비드-19, 델타 변종 네 번째 물결 직면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51
6981 프랑스와 영국, 불법 이민 근절위한 새로운 조치 발표(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55
6980 프랑스,구글 뉴스쇼케이스에 2억2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1.06.17 562
6979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1.06.27 568
6978 프랑스, 2020년 유럽 최고의 해외투자 유치국 file 편집부 2021.06.17 571
6977 프랑스, 2030년 시총 1천억 유로 유럽 첨단기술 대기업 육성 계획 file 편집부 2021.06.27 571
6976 프랑스,독일과 공동으로 포스트-팬데믹 산업전략 마련 편집부 2021.05.04 577
6975 프랑스 내년 예산안, 구매력 상승 위해 총력 file eknews02 2018.09.25 579
6974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2.03.08 580
6973 델타 변이로 인해 보건 인력 백신 접종 의무화하는 유럽(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5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