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문화 산업,자동차 산업보다 GDP에 7배 이상 기여 

 932-프랑스 김지원2사진.jpg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최근 발표된 문화부와 경제부가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공동 보고서에 의하면, 프랑스 문화 산업은 연간 578억 유로의 부가 가치를 생산하여 프랑스 국내 총생산의 3,2 %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문화 산업은 고용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문화관련 기업이 직접 고용하고 있는 인력은 약 67만 명으로 프랑스 전체 노동 인구의 2,5% 를 차지한다. 

문화부 장관인 오렐리 필라페티(Aurelie Filippetti)는 이번 연구는 문화의 국내 총생산을 계산하기 진행되었으며, 문화의 경제적 역할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였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유럽 연합이나 유네스코의 방법론을 근거로 공연예술, 전통 유산, 시각 예술, 신문, 도서, 광고, 건축, 영화, 이미지 산업, 그리고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 기록 보관소와 같은 분야들이 문화 활동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 의하면 문화 산업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이다. 정부가 문화 부문에 지출하는 금액은 연 139억 유로이며, 지자체는 76억 유로로 그 중 일부는 중앙정부의 지원금으로 충당된다. 특히 오디오 비쥬얼 분야는 정부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로 연 55억 유로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미지 산업과 건축, 도서, 시각 예술 분야는 정부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분야이다. 

문화의 디지털화와 경제적 파급력 
1995년과 2005년 사이 프랑스에서 문화의 부가 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내 총생산의 3.5 % 를 차지했다. 그러나 현재는0,3포인트가 떨어졌는데 이는 음반 시장의 불황, 독자들의 변화, 경제 위기, 애플과 구글, 아마존과 같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중재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의 등장과 같은 다양한 원인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정책적인 도구들이 마련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문화가 다른 경제 분야에 미치는 파급력은 지대하다. 전기, 임대료, 원자재 등과 같이 467억 유로에 해당하는 여타의 경제 분야와 연동하여 전체적으로 1천 45억 유로에 해당하는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 국내 총생산의5,8%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72 프랑스, 현재 백신 접종 속도로는 5년이상 걸려 편집부 2021.02.15 587
6971 프랑스, 미국과 항공사 보조금 및 디지털세로 '무역전쟁' file 편집부 2021.01.06 591
6970 프랑스,파리 샤를 드골 공항 터미널 확장 계획 폐기 편집부 2021.02.15 596
6969 2021년 프랑스 정부,코로나 백신 지연으로 위태로운 출발 file 편집부 2021.01.06 600
6968 프랑스 주택 가격,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안정적 성장 전망 file 편집부 2021.04.27 605
6967 프랑스 인구 절반에 가까운 3천만명이 '최소 1차 접종 완료' file 편집부 2021.06.17 605
6966 프랑스 백신접종, 고령층 우선의 접종 지속 file 편집부 2021.03.01 607
6965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백신 맞았어도 자가 격리 의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07
6964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2.03.08 608
6963 프랑스 영화관, 헬스패스 제정 후 관람객 절반으로 감소 file 편집부 2021.08.09 609
6962 프랑스, 영국의 '차별'과 '과도한' 검역 결정에 의문 제기 file 편집부 2021.08.09 609
6961 프랑스 코로나19 감염자 수 감소세로 봉쇄 조치 단계별 완화 file 편집부 2021.06.17 615
6960 프랑스, 9월에 65세 이상에 백신 부스터 캠페인 시작 편집부 2021.08.30 615
6959 프랑스,필수 상품 공급망 안정화위해 31개 리쇼어링 지원 file 편집부 2020.12.02 616
6958 마뉴엘 발스, 바르셀로나 시상 출마 공식화 file eknews02 2018.10.03 617
6957 프랑스, 여름 세일 실적 부진에 상인들 '낙망'(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21
6956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편집부 2021.08.30 622
6955 대중과 접촉하는 직원에게 건강 진단서 의무화 편집부 2021.08.30 622
6954 프랑스, 민간기업 결근율 상승세 file eknews02 2018.09.18 624
6953 프랑스, 전기차 등 판매비중 2019년 대비 약 3배 증가(7월28일자) file 편집부 2021.08.01 624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