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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과 11일에 이어 15일 파리시내의 수만명의 고등학생들이 또다시 학교를 뛰쳐나왔다. 그들의 집회는 점점 더 격렬해지고 있으며, 그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이 16일 보도하였다.

시위가 진행될 수록 학생집회에 가담하는 교사들과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8-09년 신학기부터 약 11 200개의 교사직을 삭감하기로 한 교육부의 발표가 있은 후부터 벌써 한달간 크고 작게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부 장관 자비에 다르코스 (Xavier Darcos)의 퇴임을 요구하는 등 일명 ‘안티 다르코스(Anti-Darcos)’로 불리우는 이번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학생과 교사들의 요구에 눈과 귀를 막고 응하지 않는 교육부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등학교 연합회의 임원직 중 한명인 알렉시아 Alexia Protin 는 “정부는 새학기가 시작되면 작년과 다름없이 학교가 굴러갈 것이라고 말하지만 당장 한반에 35명이 넘는 학생들과 줄어든 수업시간, 그리고 교양과목의 폐지 등 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며 교육부의 방침에 격렬하게 항의했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파리를 선두로 적게는 19 000 명에서 많게는 40 000 명에 이르는 등 프랑스의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시위에 동참하는 교사의 수도 시위단의 8~24%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르코스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학생들의 시위가 정부의 방침을 거스르는 몇몇 불량한 학생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시위의 성격이 점점 더 공격적으로 바뀌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르코스 장관은 “학생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교원공무원의 수를 줄이고 학교를 개혁하는 것만이 프랑스 교육이 경쟁력을 갖는 일”이라고 말해 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생들의 시위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여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바깔로레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냐는 프랑스 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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