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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지난 29일자 기사에서 2004년 1월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빌팽이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사르코지에 대한 정보수집을 롱도에게 요구했을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비밀 수사요원이었던 필립 롱도는 사르코지가 뇌물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그에 대한 뒷조사를 하라는 빌팽의 요구를 받았던 것이다.
이 주장은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빌팽 측이 여권 내 그들의 라이벌인 사르코지의 약점을 캐려 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은 “특정 정치인을 상대로 실시한 뒷조사 같은 것은 없었다”며 이 같은 필립 롱도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빌팽 총리는 이날 르 피가로, 르 몽드와의 기자 회견에 참석해 “2004년 논란이 되었던 뇌물 의혹에서 국방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조사하라고 그 당시 지시했었지만 제보된CD가 나타난 이후에도 니콜라 사르코지라는 이름이 언급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필립 롱도는 르 몽드와의 기자 회견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사르코지라는 이름은 2004년 1월 자신과 빌팽 의 만남 때 이미 언급된 바 있음'을 주장했다.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한 음해성 제보 사건은 지난2004년 7월 한 판사 앞으로 CD를 포함한 익명의 제보가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제보를 보낸 자는 여권의 대권주자인 사르코지 현 내무부 장관을 비롯한 고위 좌·우파 정치인들이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금융기관인 클리어 스트림(clearstream)에 비밀 계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제보 내용은 모두 조작으로 드러났고, 최근 실시되고 있는 수사는 ‘도대체 누가 이러한 음해성 제보를 했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르코지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대통령 출마 및 당선을 막으려는 방해 작전”이라고 주장하면서 제보자 색출을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경찰 측에 요구했다. 그는 또 “빌팽 총리가 오래 전부터 이것이 조작된 것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프랑스가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을 타겟으로 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한 각종 음해성 제보로 혼란스런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렇듯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인 니콜라 사르코지의 뒤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었다는 의혹이 다시금 나와 주목된다. 그러나 빌팽 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에 자신을 대신할 희생양을 찾곤 하는데, 이것은 좋은 해결 방법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사르코지와의 의혹 관계에 대해 부정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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