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물가상승과 봉급자의 구매력 부진으로 프랑스 가정경제가 여전히 힘들 것이라고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가 지난 23일 보도하였다. 이는 지난 1사분기의 긍정적인 예측과는 상반된 것이다.

프랑스 가정경제소비의 ¼ 에 해당되지만, 전체적인 경제흐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왔던 가공상품의 경우, 지난 달 0.8%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주택장비의 경우 1.6%의 상승세를 보이며 가정경제부문에서 유일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한편, 일부 경제학자들은 1.7%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정소비가 단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임으로 가정경제가 다시 되살아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하지만, 금융투자회사 글로벌 에퀴티에(Global Equities)의 마크 투아티(Marc Touati)씨는 프랑스 가정소비가 단지 0.4% 성장했을 뿐, 이는 1997년 9월 이래 최악의 수치라며 섣부른 판단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또한, 금융마케팅연구소 제르피(Xerfi)의 경제학자 알렉산더 라우(Alexander Law)씨 역시  "지금의 프랑스 가정경제의 상황은 프랑스 성장에 매우 심각한 경고"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경제학자들은 이제부터 소비가격이 기본봉급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이며, 이로 인해 구매력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급상승으로 야기되는 소비 침체를 예측하였다.

실제로, 2007년(+ 3.3%) 과 2006년(+ 2.4%) 을 비교했을 때, 올해 1사분기에 근로자들의 기본봉급의 인상은 0.3% 에 멈췄다.

라우씨는 "이처럼 구매력이 침체 상황에서 프랑스 가정은 소비를 더 줄일 것이며, 월급과 생계비를 맞춰 가장 먼저 소비를 조절하는 품목이 바로 의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프랑스 가정의 의복 소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의 하락세를 보였던 의복(특히 가죽제품)의 경우, 지난 달 또다시 3% 의 하향곡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연료비의 급상승으로 자동차 구입마저 평균 판매율을 훨씬 밑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올해 말까지 식료품가의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석유가격의 상승은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올 2사분기에도 프랑스가정의 소비는 계속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2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프랑스의 인심?! file 유로저널 2008.06.12 896
1271 광고폐지에 화난 프랑스 TV 방송사 노조, 파업 감행 file 유로저널 2008.06.12 1327
1270 프랑스-독일, 환경위해 합심했어요!! file 유로저널 2008.06.12 1330
1269 40년만에 새단장 들어간 파리 지하철 file 유로저널 2008.06.12 1402
1268 새롭게 바뀐 2008 바깔로레아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65
1267 『 EURO 2008』 대비 신변안전 유의 요망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95
1266 「유로2008」, 프랑스 무승부로 대회시작 (1면) file 유로저널 2008.06.12 1363
1265 정부 개혁에 반대하는 佛 노조연합집회, 6월에도 계속돼 file 유로저널 2008.06.05 1399
1264 대책없는 고유가에 서민들 화나, file 유로저널 2008.06.05 1346
1263 불법 도박사이트의 타겟이 된 롤랑-가로스. file 유로저널 2008.06.04 1463
1262 7월 1일부터 교통비 인상 file 유로저널 2008.06.04 1110
1261 지단의 전기문이 수록된 노트북 분실 file 유로저널 2008.06.04 1544
1260 프랑스 방문한 푸틴 총리, 여전히 대통령의 모습이? file 유로저널 2008.06.04 988
1259 프랑스 연쇄살인범 미쉘 푸흐니헤 종신형받아 file 유로저널 2008.05.29 1561
1258 실리와 명예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제 61회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8.05.29 1216
1257 구매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르코지의 참여분배정책 file 유로저널 2008.05.29 1003
» 물가상승, 구매력 부진 佛 가정경제 어떡해 (1면) file 유로저널 2008.05.29 1120
1255 멈출 줄 모르는 연료비, 연일 상승 file 유로저널 2008.05.29 1087
1254 佛 근로자 1/6, '근무지에서 모욕당해본 경험이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5.29 1074
1253 佛 교육부, '최소한의 서비스 법안' 시행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29 939
Board Pagination ‹ Prev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