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6.08.25 18:05

Roubaix 에서 화재발생

조회 수 234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4 십 여 명의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사진)
이번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사건 조사단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아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어린이와 어린 소녀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9명중 두 명은 중상이다. 프랑스 북쪽 지역Roubaix에 있는 한 가옥이 지난 8월 20일 화염에 휩싸인 후 나타난 참담한 결과이다. 현재 집 주인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릴(Lille) 지방 소속 검사 필립 르메르(Philippe Lemaire)씨는 사건 당일 오후 화재가 난 가옥이 안전 수칙이 요구하는 여러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의 부재가 이번 화재의 주요 이유라고 발표했다. 그는 “제일 처음으로 제기되는 문제점은 이 건물이 여러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입니다. 특히 전기 설치와 관련하여서는 여러 의문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 말 이 지역에서 난 또 다른 화재사건의 원인이 전기누전이었음을 상기하며 수사대원들에게 전기누전은 없었는지에 수사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했다. 한 수사요원은 “집 주인은 이미 전기관련 안전 검사를 다 마친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때까지 EDF직원들도 정기적으로 방문을 했고 전기안전 검사에서 다 합격을 한 건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수사대원은 현재 여러 의문이 가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형편이 어려웠던 세입자들…
이번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은 알제리 출신 여성 한 명, 그녀의 두 아이들, 아프리카게 주부 한 명, 프랑스 인 남자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씨는 맨 처음 복도에서 생겨나 일층 전 구역으로 번진 후 2층, 3층으로 계속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건물 세입자들 중 한 사람인 쥘 까또(Gilles Catteau)씨에 따르면 가구 딸린 작은 방 14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던 이 3층짜리 건물에 화재가 처음 발생한 시각은 오후 4시 45분경 이었다. Catteau씨는 그가 살고 있는 건물에서 고함소리를 들은 후 불이 붙은 것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2층에서 뛰어내려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Roubaix 시장의 보좌관 르노 타르디(Renaud Tardy)씨는 “이 건물에 살고 있었던 스무 명 남짓한 주민들은 모두가 형편이 어려웠습니다. 이들 중 반은 합법 체류 외국인들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Catteau씨와 이웃 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화재가 난 건물은 주거환경이 형편없었다. 사고가 난 건물 바로 앞에 살고 있는 42세의 아페 카울(Hafed Kahoul)씨는  «화재가 났을 때 건물 내부로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불길이 입구에도 번졌기 때문입니다. 건물 2층의 주민들 대부분이 목숨을 건졌으나 이 층의 몇몇은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2 사르코지 대통령의 초대 내각 구성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28
891 프랑스 1/4분기 경제성장률, 기대보다 낮아 유로저널 2007.05.21 1068
890 직장생활에 불만이 많은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85
889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5
888 한밤에 즐기는 미술관과 박물관 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41
887 숫자로 보는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7.05.21 1173
886 노인 요양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7.05.21 951
885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5.21 1238
884 프랑스 2006년도 핸드폰 시장 동향 유로저널 2007.05.18 1279
883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18 1223
882 사르코지의 당선 후 행보, 구설수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7.05.14 1209
881 바이루, 새로운 정당 창당 file 유로저널 2007.05.14 1127
880 리옹 시민들에게 돌아온 론 강변 file 유로저널 2007.05.14 996
879 프랑스 인의 저녁식사, 여전히 중요한 위치 차지 file 유로저널 2007.05.14 2320
878 조니 할리데이, 다시 프랑스로 file 유로저널 2007.05.14 1275
877 하늘에서 프랑스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file 유로저널 2007.05.14 1412
876 85번째 프랑스 국립대학, 님(Nîmes) 에 개교 유로저널 2007.05.14 1052
875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2) – 간식을 즐겨요 file 유로저널 2007.05.14 1391
874 프랑스 대선: UMP 사르코지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05.09 1646
873 탈리반의 인질석방 여부, 프랑스의 새 정부 구성때까지 연기 file 유로저널 2007.05.09 1096
Board Pagination ‹ Prev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