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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 라밍(Clive Lamming)은 철도와 관련한 책을 무려 70권이나 발간한 철도역사학자이다. “르피가로” 3월 29일 자에서 20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대중교통 무임승차에 관한 클리브 라밍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였다.

<르피가로 : 무임승차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

클리브 라밍: 철도 역사만큼 긴 게 무임승차의 역사입니다. 1825년부터 석탄을 실어 나르는 기차에 사람들은 무임승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옷이 더러워 지는 것쯤은 감수하면서 말입니다. 당시에는 검표원들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객실의 문을 잠궜습니다. 그래서 승객들이 객실에서 꼼짝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1842년 뫼동(Meudon)에서 파리외곽열차가 탈선하여 5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 객실은 전면 개방되었고 검표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이제 검표원들을 잘 존중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예전에는 제모를 쓰고 승차권펀치만 들고 있어도 사람들이 이들을 존중했습니다. 두려운 존재이기조차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권위의 표시로 여럿이 무리를 지어 다녀야만 합니다. 불법행위가 지나치게 많이 늘어난 것도 변화 중 하나입니다. 무임승차로 이한 손해액은 프랑스 국영철도(SNCF)가 한 두 대의 열차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그 액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SNCF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NCF가 무임승차 불법행위를 문제 삼은 적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0년 간 철도잡지가 발표한 30, 000개의 기사 가운데 무임승차를 다룬 기사는 단 두 개에 불과합니다. SNCF로서는 불 난 데 부채질 하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아주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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